민금순 시인의 두번째 동시집 ‘씨앗을 심을 때’가 도서출판 한림에서 출판 되었다. 아들(김한길 고 1년)이 표지와 화보를 엄마인 민금순 시인의 주옥같은 동시와 그림의 만남이 어울러진 동화시보집은 총 123페이지에 화려한 칼라로 제1부에서 5부까지 화려하고 깔금하게 출판 되었다. 민금순 시인은 무엇가를 시작할 때도 씨앗을 심듯이 지극히 사랑과 정성이 함께해야만 좋은 결실을 맺는다 것을 꽃과 자연에서 자라나는 아이들을 보면서 배워가며 씨앗을 심는 마음으로 조심스런 발걸음을 또한 발짝 내민다고 작가의 말에서 밝혔다. 전남여류문인협회장 정혜진 시인은 발문에서 맑고 순수한 심성처럼 투명하고 친근함을 자연의 순리을 있는 그대로 따라 가면서 보고 듣고 나누는 내용이 사실대로 잘 표현되었다고 밝혔다.
민금순 시인은 전남 화순에서 태어나 문학춘추(1997) 등단하여 문학세계(2002)동시 등단하였고, 현재는 한국문인협회 화순지부 회원, 문학춘추 작가회 이사, 전남문인협회, 전남여류문학회부회장, 함평월야지역아동센터 아동지도 교사를 맡고 있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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