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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청, ‘ 안석뽕’의 진형민 작가와의 만남:호남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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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교육청, ‘ 안석뽕’의 진형민 작가와의 만남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16/07/13 [19:00]

화순교육청, ‘ 안석뽕’의 진형민 작가와의 만남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16/07/13 [19:00]

 

화순교육지원청(교육장 권영길)은 7월 12일 화순제일초등학교에서 전남도립도서관 올해의 책 이어읽기에 참여하고 있는 관내 학생 160여명을 대상으로‘기호 3번 안석뽕’의 진형민 작가와의 만남의 시간을 제공하였다고 한다.

이번 작가와의 만남은 전남도립도서관에서 한 해 동안 도민이 함께 읽고 토론하면서 정서적 공감대 형성을 위하여 올해의 책 읽기 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화순교육지원청 관내 많은 학생들이 올해의 책 읽기 사업에 동참하고 있어 전남도립도서관과 화순공공도서관의 지원으로 추진하게 되었다고 한다.

진형민 작가는 다소 어려운 인권을 주제로‘미국 흑백분리법에 대항해 공민권 운동을 했던 로자 파크스 여사’ 사례와‘영화 4등’을 예로 들어 인권에 대해 알기 쉽게 이야기 하였다고 한다. 특히 이야기 도중 간단한 토론을 통해 아이들의 마음을 읽어내고 아이들을 책속에 풍덩 빠져들게 하는 소중한 시간을 가졌다고 한다.

또한 화순공공도서관에서는‘기호 3번 안석뽕’ 저서를 제공하여 작가의 사인을 받을 수 있는 기회를 주었으며, 진형민 작가는 아이들의 질문 하나하나에 정성스런 답변을 하며, ‘모든 사람은 남에게 존중받을 권리가 있고 남을 무시할 권리는 없다. 그러므로 사람들이 서로서로 존중하고 사랑하며 사는 사회는 그 무엇보다 아름답다.’는 것을 강조하였다고 한다.

화순교육지원청 관계자는 올해 역점과제로 한 책 함께 읽기 프로그램을 추진하고 있는데, 도립도서관의 올해의 책 읽기 이어읽기 프로그램이 많은 도움이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학생들의 슬로우리딩을 적극 지원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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