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로 12회째를 맞이하는 ‘빛고을 전국장애인게이트볼대회’가 전국 400여명의 동호인이 참가한 가운데 서구 치평동 전천후 게이트볼경기장에서 개최된다.
광주시장애인체육회(회장 박광태)가 주최하고 (사)광주지체장애인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1년의 대회 역사를 자랑하며 역대 최대의 규모로 치러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10월 광주에서 개최되는 ‘2010세계장애인탁구선수권대회’와 세계 3대 스포츠행사인 ‘2015하계U대회'를 앞두고 이들 국제대회의 성공개최를 다짐하고 전국민적 분위기 확산을 위해 개최된다는 점에서 전국 장애인체육계에서도 매우 높은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번 대회는 전국에서 33개팀 400여명의 선수가 출전하여 기량을 뽐내며 장애인 생활체육 활성화와 스포츠를 통한 재활의지를 북돋우고 사회참여 확대의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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