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재 안전 집중 강화 기간은 새 정부 초기ㆍ코로나19 단계적 일상회복에 따른 선제적 화재 예방과 재난 발생 시 신속한 현장 대응 강화로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마련됐다.
이에 소방서는 대형 화재가 빈번히 발생하는 5개 핵심과제로 분류한 ▴필로티 및 가연성 외장재 건축물을 비롯해 ▴고시원·쪽방촌 등 사회약자 계층 집단거주 시설과 ▴스프링클러 미설치 공동주택, ▴창고·공장 등 대공간 건축물, ▴용접이 이뤄지는 공사장·작업장 등을 대상으로 실효성 높은 화재예방대책을 추진한다.
주요 내용은 ▲위해요소 정형화를 위한 실태조사 ▲소방특별조사 및 안전컨설팅 등의 지도 점검 ▲관리주체 및 입주민들을 대상으로 하는‘先대피 後신고’소방안전교육 및 홍보 ▲현지적응 불시출동훈련 및 관계자 합동훈련으로 초기부터 인명 보호 중심의 총력 대응 강화 등이다.
최인수 예방안전과장은 “5개 핵심과제로 분류한 안전대책으로 대형화재 방지 및 인명피해 저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