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소방서(서장 이중희)는 올해 3월부터 5월까지 봄철 화재안전대책 특수시책으로 운영한 [“안전! 영이와 웅이가 간다”방방곡곡 안전사례 찾아 삼만리]가 군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방방곡곡 안전사례 찾아 삼만리는 화재 초기진압 실제사례 또는 화재예방에 관련된 인터뷰를 화순군민들을 대상으로 진행 및 촬영하여 화순소방서 유튜브 채널에 게재하는 특수시책이다.

43명의 각계각층의 군민들의 출연하여 22편의 영상을 제작하였고, 18개소의 713명의 군민들에게 전파된 방방곡곡 안전사례는 실제 화재를 마주한 일반인의 시선으로 꾸밈없이 진솔한 사례를 전하게 되어 기존의 소방관 중심의 홍보보다 더욱 높은 전달력을 지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와 더불어 우편물, 구지서, 전단지, 게시판 등에 QR코드 프린팅이 가능한 핸드마킹기를 활용하여 언제든지 휴대폰으로 QR코드를 스캔하면 방방곡곡 안전사례를 시청할 수 있는 특수시책으로 서로간의 시너지를 증대시켰다.

유은재 예방홍보팀장은 “그동안의 구시대적인 홍보에서 벗어나 뉴미디어를 활용한 이번 특수시책으로 인해 군민들께 보다 쉽고 빠르게 소방 정책 및 예방관련 정보들을 전달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