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군이 주최하고 화순군농촌활성화지원센터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지역민 간 협력 네트워크 기반 마련, 농업인 소득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15개 지역 업체가 참여해 돼지감자, 홍삼마늘, 대추방울토마토, 블럭체험 등 지역 우수 먹거리와 제품을 판매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한 참여자는 “신선한 농산물을 좋은 가격에 구매할 수 있어서 좋았다”며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놀이 체험, 버블쇼 등 문화 공연도 있어 시간 가는 줄 모르게 즐길 수 있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화순군 관계자는 “주민들의 많은 참여와 관심으로 화락 프리마켓이 소통 문화 공간으로서 역할을 잘해준 것 같다”며 “더운 날씨에도 프리마켓 활성화를 위해 참여하고 참가비용 전액을 기부한 15개 참여 업체에게도 감사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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