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의 예술인들이 전국적으로 큰 활동을 보이며 겹경사를 이루고 있다.

제41회 대한민국미술대전 정완기(서양화)작가가 비구상부문에서 작품 ‘평화의 길’로 3년 연속 특선을 받으며, 서예 부문에서는 고경석. 박봉근작가등이 3명이 특선을 수상하였다.

화순문화원의 공제학 단장이 지도하는 농악단이 화순군 대표로 출전하여 제43회 남도국악제에서 대상을 받았으며, 박이식 상쇠도 개인상을 수상 하였다.

화순문화원 농악단은 공재학 단장을 포함 2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화순문화원에서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에 연습하고 있다.

또한 제58회 전라남도 미술대전에서 문인화 부문에서는 최영문 작가가 우수상을 받았고, 사진부문 김정환, 전지현작가가 특별상, 박근수작가가 특선을 서예부문에서 박인산. 박두천. 전경석. 조창수. 채수정작가등이 5명이 특선을 수상하였고 입선은 서예부문 문의식. 박영섭. 박임순. 박충일. 유춘열. 이의철. 임영란. 정은식. 정정복. 최창석작가등 10명이 입선하여 화순예술인들의 뛰어난 기량을 선보였다.

특히 서예부문 국전과 도전의 입상자들은 화순일곡서예원 일곡 김재승원장의 제자들이다.

정완기. 최영문작가는 현재 화순미술협회에서 활동중이며, 김정환. 전지현. 박근수작가등은 화순예총 아카데미(지도교수 정병수) 사진반에서 활동하고 있다.

공제학작가는 화순국악협회 이사을 하고 있으며, 전라남도 미술대전(서예) 초대작가로 지역에서 후배양성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