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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 아산조방원미술관, 일곡 김재승 서예초대전 “筆遊墨影(필유묵영˝:호남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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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립 아산조방원미술관, 일곡 김재승 서예초대전 “筆遊墨影(필유묵영"

일시 : 2022. 7. 7 ~ 8. 7 까지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22/07/08 [12:09]

전남도립 아산조방원미술관, 일곡 김재승 서예초대전 “筆遊墨影(필유묵영"

일시 : 2022. 7. 7 ~ 8. 7 까지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22/07/08 [12:09]

                                            

                                                          

 

                                                             차 한잔에  53* 20cm

전남도립 아산조방원미술관에서 7월 7일부터 8월 7일까지 1개월간 일곡 김재승 서예초대전 “筆遊墨影(필유묵영)전을 개최한다.

 

김재승 작가가 40여년 이상 서예활동을 이어오면서, 타이틀에서 보듯 ‘붓과 함께 노닐었던 먹의 흔적을 남긴다’라는 취지로 도립 아산조방원미술관의 초대전으로 진행되는 첫 번째 개인전이다.


일곡 김재승 작가는 30여년동안 전남지역에서 미술교사로 재직하면서 근무지마다 서예교실을 얼어 서예의 저변확대를 위해 많은 공을 세웠으며, 일곡(一谷)이라는 호에서 보듯 서예라는 예술활동 한길만을 묵묵히 걸어왔다. 

 

대한민국미술대전 심사위원과 전남미술협회 서예분과위원장을 역임하였고, 현재는 전남 화순에 서예원을 열어 화순은 물론 보성, 장흥, 강진 지역까지 많은 후학들을 양성하며 전남 서예발전에 큰 기여를 하고 있는 중견 작가이다.

 

일곡 김재승은 故, 학정 이돈흥 선생을 사사하며 전,예,해,행,초, 한글 등을 두루 섭렵하였다. 서예는 단순히 의사전달의 수단이라는 의식을 떠나 피겨선수 김연아의 몸짓처럼, 오케스트라 연주처럼 수많은 시각적, 청각적 예술요소를 흠뿍 머금은 예술활동으로 믿고 있다.

                                                   반야심경 35*35cm

 

따라서 그런 요소를 열정과 고도의 집중력으로 작가의 기를 발산하는  예술활동으로 여기며, 주로 희망과 위로가 되는 내용을 붓과 먹을 통하여 작가만의 독창적인 작품세계를 보여주고 있다.

 

그는 작품 ‘我忘吾아망오’-내가 나를 잊는다-, ‘無住相布施무주상보시’,‘쓰담쓰담’에서 보듯 늘 마음을 비우고 사욕에 집착하지 않으며 노력하는 성품으로 전남 서예계에서도 촉망받는 작가로 알려져 있다.

 

이번 전시에 출품한 작품으로는 한 글자의 크기가 1cm 정도인 세필작품에서 60cm를 넘는 큰 글자까지 한자와 한글, 반야심경과 김대건 신부님의 옥중편지, 나태주 시인의 ‘흔들리며 피는 꽃’ 등 종교와 문학의 세계를 넘나들며 다양한 작품 40여점을 전시하고 있다.

 

 한편, 짧지 않은 기간동안 서예공부에 천착하였다고 하지만 아직도 부족하고 아쉬운 점이 많고 앞으로 해야할 남은 과제들이 수북히 쌓여있다는 얘기에서 겸허한 성정이 느껴지는 작가이기도 하다.

 

특히 일곡 선생의 문하생 중 지난해에는 전라남도 미술대전 등 각종 공모전에서 3명의 대상 작가를 배출하였으며, 2022년도 대한민국 미술대전에서 특선 3명, 입선 2명, 제58회 전라남도 미술대전에서 박인산. 박두천. 전경석. 조창수. 채수정 작가등 5명이 특선을 수상하였고, 문의식. 박영섭. 박임순. 박충일. 유춘열. 이의철. 임영란. 정은식. 정정복. 최창석 작가등 10명이 입선하는 등 일곡 김재승 원장의 뛰어난 지도력으로 제자들이 전국 각지의 공모전에서 입상을 하였다.

 

현재 대한민국미술대전 초대작가, 광주광역시미술대전, 전라남도미술대전 초대작가,

전국무등미술대전,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부채예술대전 초대작가, 전남미술협회 자문위원, 한국미협 보성지회 자문위원, 화순지회 명예회원, 국제서법예술연합 한국본부 호남지회 이사 활동하고 있으며, 연구실 화순읍 자치샘로 48. 미래타워 303호 일곡서예원을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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