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 이하 광주교대)는 광주·전남 권역 간 학점 교류 교과목 운영을 통해 대학 교육의 질을 제고하고 학생들의 학습 선택권을 확대하고자 「2022학년도 2학기 광주·전남권역 대학 간 학점교류」시행한다고 전했다.

학점교류는 8. 1.(월)부터 12. 23.(금)까지 진행되며, 참여대학은 광주·전남 권역 13개 대학(전남대, 광주교대, 광주대, 남부대, 조선대, 초당대, 동강대, 기독간호대, 전남과학대, 전남도립대, 조선이공대, 청암대, 한영대)이다.

 9. 1.(목) 개강을 하였으며, 학점교류 교과목 운영은 광주전남권역 대학 원격교육 지원센터 학습관리시스템(GJUDEC LMS)을 이용한다.

광주교대 미술학과 최미애 교수는 <삶과서사와치유> 교과목을 운영하기로 하였다. 본 교과목은 콘텐츠 활용 중심 수업으로 이루어지며, 기개발 콘텐츠(광주·전남권역 대학 원격교육 지원센터 공동활용 콘텐츠)와 대학별 기보유 콘텐츠를 활용하여 수업을 진행한다.

현재 수강 예정 학생은 광주대, 전남대, 초당대 학생 74명이며, 향후 성적평가 및 성적인정은 소속 대학 학사 기준에 따라 처리하기로 하였다.

광주교대 최도성 총장은 “광주·전남권역 대학 간 학점 교류 교과목 운영을 통해 양질의 교과목을 공유하여 지역대학 교육의 질 제고 및 원격수업 기회 확대를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