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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갤러리 디, 조선대학교 사진예술 연구회 포토와이 정기 전시회

’상상’이라는 주제로 35명의 작가가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22/09/01 [20:12]

● 갤러리 디, 조선대학교 사진예술 연구회 포토와이 정기 전시회

’상상’이라는 주제로 35명의 작가가 다양한 작품을 선보여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22/09/01 [20:12]

                                                          김지현 / 나의 상상


조선대학교 사진예술 연구회 포토와이(PHOTO-Y)가 오는 7일까지 갤러리 D(광주 동구 대의동 소재)에서 정기 전시회를 갖는다.

 

올해로 53번째를 맞는 포토와이의 9월 정기 전시회는 ’상상’이라는 주제로 35명의 작가가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전공과 나이를 불문하고 사진에 열정이 있는 조선대학교 학생들로 구성된 포토와이는 매년 주제를 정해 9월 정기 전시회를 개최해 왔는데 다채로운 기법과 개성 있는 감성으로 관객을 만나왔다.

 

전시 주제인 ’상상‘은 대학생들이 갖고 있는 다양한 생각을 ‘상상’이라는 주제를 통해 통합하고 이를 자신만의 색감과 구도, 기법을 통해 관객에게 자유롭게 전달하고자 하는 의미이다. 20대, 대학생으로 구성된 작가들은 다양한 상황에서 스스로 원하는 바, 이루고자 하는 바, 전달하고자 하는 바 등을 상상이라는 주제로 통합하여 이번 전시회를 기획하였다.

 

강민서 작가의 작품 ‘신기루’(29.7x42cm, 2022)는 근본적 무색을 지니고 있음에도 상상을 통해 ‘색’을 만들 수 있는 인간과 다양한 ‘색’으로 나타지만 투명한 본질의 ‘무색’을 지니고 있는 바다의 대비를 표현한다. 인간과 바다의 대비되는 상상의 관계가 신기루와 같이 나타나며 이를 통해 관람객들의 상상 속 바다는 무슨 색일지에 질문을 던지고 있다.

 

 

김지현 작가는 자기 자신에 대해 상상을 작품의 주제로 삼았다. 작품 ‘나의 상상’(29.7x42cm, 2022)은 학업과 아르바이트, 동아리 활동 등으로 바쁜 삶 속에서 자신이 무엇을 좋아했고, 왜 하게 되었고, 왜 하고자 하는가에 대한 질문과 대답을 보여준다. 작품 속의 다양한 소재들은 다른 사람에게 의미 없지만 나에게는 소중한 추억들이다.

 

김민수 작가는 예비 사회 초년생의 심경을 은유적으로 보여준다. 그룹’중식이’의 노래 ‘선데이 서울’ 에서 제목을 따온 작품 '선데이 서울‘(Sunday Seoul)'(29.7x42cm, 2022)은 현재 젊은 세대의 불안과 좌절을 의미한다. 그러나 작가는 어두운 현실에 그치지 않고 어두운 지하에서 밝아지는 미래를 '상상'하는 자신을 지하에서 지상으로 빠져나오며 밝은 빛을 바라보는 풍경으로 표현하고 있다.

 

조선대학교 사진예술 연구회 포토와이는 사진예술에 뜻이 있는 조선대학교 학생들이 모여 1970년 창립 후 50여 년이 넘게 꾸준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매년 다양한 주제를 통해 전시회를 개최해 관객들을 만났으며, 사진에 대한 꾸준한 연구와 교류를 통해 성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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