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총장 최도성, 이하 광주교대)는 ‘2022년 국립대학육성사업 연차 및 종합 평가(2018~2022년) ’결과 사업성과 분야에서 모두 최우수‘A’등급을 받았다고 전했다.

평가 결과 광주교대는 [사업목표, 사업 추진 체계 및 예산 집행의 적절성] 분야에서는 대학의 대내외 여건 SWOT 분석, 대학의 비전 및 중장기 발전계획 분석, 대학 구성원의 의견 수렴 및 참여 등을 통해 국립대학 육성사업의 사업목표를 설정하여 이와 연계한 육성사업 추진내용의 구성이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고,

[지역사회 기여] 분야에서는 지역 초등교육지원 사업, 지역 평생학습공동체 구축 사업, 지역과 상생하는 캠퍼스 조성사업을 계획하고, 매년 사업 내용에 변화를 주면서 지역사회의 여러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프로그램을 효율적으로 운영한 점을 긍정적으로 평가받았으며, 이외에도 대학자원을 활용하여 산책로 조성, 역사 사진전 개최, 숲 도서관 구축 및 공유, 평생학습 도서관 공간 혁신 사업 등 대학 시설을 지역사회에 개방·공유를 확대함으로써 지역민의 삶과 연계하고 상생 협력을 확대한 노력이 우수하다고 인정받았다.

특히 [고등교육 기회 확대] 분야에서는 지역교육청과 협력한 ‘예비교사 지식 멘토링 사업’을 통해 교육소외 지역 교육 안전망을 구축하고 초등 예비교사로서 기초학력 교육 자질과 소명의식을 함양하도록 한 점이 매우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최도성 광주교대 총장은 “지역 초등교육을 책임지고 있는 국립 초등교원 양성대학인 광주교대는 앞으로도 국립으로서‘공공성’을 강화하여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대학으로서‘교육·연구 경쟁력’도 함께 제고해 나감으로써 지역 균형 발전을 이끄는 고등교육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 지역인재 양성을 통해 국가 균형 발전을 도모해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