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0회 전남음악제가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

한국음악협회 전라남도지회(회장 문승도)는 오는 11월 18일 오후 1시 30분 보성문화예술회관에서 제30회 전남음악제를 개최한다.

전남음악제는 음악예술의 발전과 저변 확대를 위하여 매년 도내 지부를 순회하면서 전남음악상과 시상식을 함께 진행 한다.

이번 전남음악제 출연진은 특별출연으로 아르스필하모니 오케트라 오케트라의 상임지회자 김치형, 피아노스트 이현주, 정상급 성악가 길애령, 김철웅, 김백호교수와 정상희 , 임낙진, 최선애등 전남지역에서 손색없이 활동하는 연주가들이 출연하여 깊어가는 가을밤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문승도 회장은 녹차수도 보성에서 개최하는 행복한 음악소리에 전남 지역민들을 초대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남음악제는 한국음악협회 보성지부(지부장 오경은)의 초청으로 전남지역의 정상급 음악가들의 특별출연으로 뜻깊은 자리에 "군민 모두의 정신적 풍요로움과 사랑 행복을  주며 가슴속에 영원한 기억에 남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