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 새(NEW) 싹(Software·AI Camp)’은 교육부가 시도교육청, 한국과학창의재단과 함께 운영하는 프로그램으로 화순초는 호남대와 연계하여 ‘디지털 새싹 캠프(AI큐브 캠프)’를 진행하였다. 특히 이번 프로그램은 호남대에 재직 중인 6명 교수(이성아 교수 외 5명)가 직접 방문하여 인공지능의 이해, 메타버스, 엔트리, 기초코딩 및 햄스터 로봇 등 교육을 학생들 개개인의 1:1 맞춤형·수준별 SW·AI교육으로 진행하여 학생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디지털 새싹 프로그램’은 디지털 역량을 기르기 위한 취지에 걸맞게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병행한 블렌디드 러닝으로 진행되었다. 먼저 학생들의 기본적인 SW·AI 이해도 향상을 위한 강의는 온라인으로 수강하였으며, 학생들이 직접 만지고, 느끼고, 깨우치기 위한 ‘신기한 세상! 메타버스’, ‘내 손으로 만들어 보는 인공지능(엔트리·기초 코딩 및 햄스터 로봇)’ 프로그램은 현장 프로그램으로 진행하였다.
‘디지털 새싹 캠프’에 참여한 2학년 송희건 학생은 “코딩을 통해 햄스터 로봇이 길을 따라 주행하도록 하는 활동이 가장 재미있었어요. 이번 캠프를 계기로 인공지능과 코딩 분야에 대해서 더 관심을 갖고 공부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겼어요.”라고 말했다.
호남대 이성아 교수는 “학생들이 SW와 AI 분야에 관심과 흥미를 갖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준비 했다”며 “추운 날씨에도 학생들이 빠짐없이 나와서 열심히 참여하고 성장하는 모습이 대견하다”고 말했다.
윤영섭 화순초등학교 교장은 “2022학년도에도 디지털 튜터와 연계한 수업을 통해 학생들의 SW·AI 역량을 기르기 위하여 노력해왔다. 2023학년도에도 다양한 SW·AI 관련 프로그램과 사업을 통해 학생들이 미래 사회를 주도할 수 있는 디지털 역량을 기를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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