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총장 허승준, 이하 광주교대)는 2023학년도 신입생 모집 결과 모집인원 354명 중 352명이 등록하여 등록률 99.4%를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전국 학령인구 감소와 교육대학교 지원율이 하락하는 상황에서도 2021학년도 95.2%, 2022학년도 98.3% 대비 등록률은 꾸준하게 상승하고 있다.
수시모집은 1,089명의 지원자가 4.43:1의 경쟁을 뚫고 총 193명이 등록하였으며, 전년도 대비 지원자 수 감소에도 불구하고 최종등록자는 25명이 늘어났다.
정시모집은 313명의 지원자가 2.01:1의 경쟁을 뚫고 총 159명이 등록하였으며, 전년도와 유사하게 과학탐구와 미적분, 기하를 응시한 등록자가 강세를 보였다.
2023학년도 수시 및 정시모집 최종등록자 결과 분석에 대한 세부사항은 3월 말 광주교대 홈페이지에 게시될 예정이다.
광주교대 허승준 총장은 “최근 교대 정시 학생이 사실상 미달이고, 교대의 인기가 추락했다는 잘못된 보도가 있었는데 이는 사실이 아니며, 현재도 초등교사를 꿈꾸는 강한 의지를 가진 학생들이 많고, 초·중등 학생들이 가장 희망하는 직업 1, 2위 순위를 지키고 있다.”면서 “광주교대는 초등 예비교원의 미래교육 역량을 더욱 강화하여 지역 초등교육을 책임지는 특수목적대학으로 거듭나기 위해 더욱 분주하게 살피고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