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교육대학교, 일본 나루토교육대학교와 국제교류 프로그램 실시- 9월, 미래교육을 주제로 양 대학의 토론회 실시 예정
광주교대와 일본 나루토교대는 1995년 교류 협정 체결 이후, 다양한 국제교류 프로그램을 진행해왔다. 코로나19로 인하여 교류가 중단된 2020년까지 학생 및 교원 교류 프로그램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해 왔었다.
이번 나루토교대 초청프로그램은 △ 광주교대의 개교 100주년과 제8대 허승준 총장의 취임을 축하하는 나루토 교육대학교 히데카즈 사코 총장의 친서 전달, △ 향후 교류 프로그램 관련 협의회, △ 광주교대 교육박물관 및 다문화체험관 관람, △ 광주부설초등학교 참관 및 수업 관련 토론회, △ 5. 18 민주화 기록관 방문 등 지역문화 탐방으로 이루어졌다.
이번 협의회를 바탕으로 양 대학은 올해 9월‘미래교육’을 주제로 토론회를 실시할 예정이다.
광주교대 허승준 총장은“이번 교류 프로그램은 7회째 교류로 방문단이 우리 대학 및 한국과 일본 초등교육의 차이점 등 좋은 정보를 많이 가지고 가서 나루토 대학의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양국의 교육시스템 및 교사양성 분야 등 앞으로 더욱 활발한 교류·협력을 기대하며, 아울러 향후 개최될 학생 토론회가 양 대학 예비교사들의 미래교육 역량 강화에 좋은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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