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문안 문화 개선 캠페인’은 지난 3년 동안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불필요한 병문안을 지양하는 문화가 자연스럽게 형성되어 이러한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잘 정착될 수 있도록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추진하게 되었다.
이번 캠페인은 홍보 주간 첫날인 4일 화순전남대학교병원을 시작으로 전남제일요양병원 등 관내 의료기관과 8일 화순읍 고인돌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캠페인은 병문안 문화 개선을 위한 3대 실천 사항 ① 병문안 가능 시간, 장소, 허용 인원 확인하기 ② 감염병 환자, 노약자 등은 병문안 자제하기 ③ 손씻기 등 감염관리 수칙 지키기를 홍보한다.
박미라 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환자와 병문안객 간 감염의 위험을 줄여 환자가 안전한 진료환경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 예정이니 군민들은 올바른 병문안 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실천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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