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도 『제1기 화순축협 한우대학 개강』16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3시간씩 총 48시간의 교육과정
이날 개강식에는 정삼차 화순축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한우축산농가 조합원 50여명이 함께 했다.
이번에 개강하는 화순축협 한우대학은 한우사육 전문가 양성과정으로 1학기로 운영되며 4월부터 9월까지 16주에 걸쳐 매주 화요일 오후 3시간씩 총 48시간의 교육과정으로 진행한다.
교육내용은 사양, 질병, 개량, 번식, 조사료생산, 발효사료, 배합사료, 현장견학 등으로 이론과 현장을 접목하는 방향으로 진행되며 13명의 분야별 전문가가 출강하여 전문지식을 전수할 계획이다
화순축협 정삼차 조합장은 ”축협의 한우대학은 어려운 축산 여건속에도 선진 교육을 통해 고품질의 한우를 생산함으로써 농가 소득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어 드리고자 정규 교육과정을 신설하게 되었다“며 ”바쁜 농번기철임에도 불구하고 화순축협 한우대학에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 말하고 어려운 시기일수록 교육을 통해서 사양기술을 업그레이드 하고 생산성을 향상해 경쟁력있는 농가로 성장해야한다“고 강조하였다.
한우 대학에 지원한 도암면의 정형복씨는 오랜기간 한우를 키워 왔지만 체계적인 교육이 늘 아쉬웠는데 축협에서 이런 교육의 장을 마련해 준 것에 감사한다며 열심히 교육과정을 이수하여 경쟁력있는 농가로 거듭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