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체육중학교(교장 주영호)는 2일(금) 학교 새마음관에서 광주광역시교육청 안순일 교육감을 비롯한 광주시체육회, 광주배구협회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이 참석한 가운데 여자배구부 창단식을 가졌다.

이날 창단식을 갖은 여자배구부는 감독 김지열 선생님과 코치 김평재 선생님, 선수로는 2학년 김보미 학생 등 10명으로 구성되었으며 선수들은 초등학교 시절 타 도 선수들에 비해 신장과 기술에서 월등한 우세를 보여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우승경험이 있는 팀으로 이번 제39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비롯 각종 전국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양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광주체육중에 여자배구부 창단에 배구전문지도교사가 없어 상일중 김일성 선생님을 4월 1일부터 파견교사로 임명하는 등 교육청의 적극적인 지원이 이루어졌다.

교육감은 축사를 통해 "광주체육중은 광주체육의 산실로 광주 배구발전에 새로운 역사를 만들어 갈 것이며 시교육청에서는 선수 육성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체계적인 지원을 하겠다."고 말했다.

기사 내용과 관련이 없는 글, 욕설을 사용하는 등 타인의 명예를 훼손하는 글은 관리자에 의해 예고없이 임의 삭제될 수 있으므로 주의하시기 바랍니다. 댓글 작성 시 상대방에 대한 배려와 책임을 담아주세요.

• 닉네임
• 비밀번호
• 
• 도배방지 입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