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1일 박석호씨(푸른봉사회 회장)가 행정안전부와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는 ‘2012 대한민국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신지식인협회가 주관하고 행정자치부가 후원한 대한민국신지식인은, 정보습득. 창조적 적용. 방법의 혁신. 사회적 공유등 총 5개 항목에서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거쳐 우수한 점수로 심사과정을 통과 하였다.

신지식인상은 근로, 교육, 문화예술 등 12개 분야에서 독보적인 기술과 능력을 갖춘 인물에게 수여되며, △정보 습득 △창조적 적용 △방법의 혁신 △가치 창출 △사회적 공유 등 총 5개의 항목에 걸쳐 서류심사와 현장실사를 통해 수상자를 선정한다.

신지식인은 자신의 분야에서 새로운지식을 창조해 이를 사회적으로 공유하고 유·무형의 가치를 창출하는 이에게 주어지는 것이다.

앞서 대한민국 최초로 컴퓨터 바이러스 백신프로그램 V3를 개발해 무료 보급한 안철수, 세계최초 히말라야 8000m 16좌(座)에 등정한 산악인 엄홍길, 중졸 학력이지만 슈퍼고추를 개발, 보급해 교과서에 수록된 고추박사 이종민, 장애를 딛고 네손가락으로 피아니스트가 된 이희아 등이 신지식인에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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