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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의 원인 및 증상:호남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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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암의 원인 및 증상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13/01/01 [18:05]

대장암의 원인 및 증상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13/01/01 [18:05]
대장암의 5%는 명확히 유전에 의해 발병한다고 밝혀졌으며, 전체 대장암의 약 15~20%는 유전적 소인과 관계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초기에는 대부분 아무런 증상이 없다. 증상이 나타난 경우에는 이미 상당히 진행된 경우가 많다. 대장암의 주된 증상을 살펴보면 다음과 같다. 갑자기 변을 보기 힘들어지거나 변보는 횟수가 변하는 등의 배변습관의 변화가 있다. 설사 변비 또는 배변 후 후중기(변이 남은 느낌), 혈변(선홍색 또는 검붉은 색) 또는 점액변을 보며 예전보다 가늘어진 변을 보고 복부 불편함(복통, 복부팽만)을 호소한다.

그리고 체중이나 근력이 감소하고, 피로감을 쉽게 느끼며 식욕부진, 소화불량, 오심과 구토 증상이 나타난다.



암의 증상은 종양이 생긴 위치와 종양의 종류에 따라서 다르게 나타난다. 우측결장(맹장, 상행결장)에 생기는 종양은 굵고, 대변이 묽은 상태이기 때문에 장폐색을 일으키는 일이 별로 없다.

대신 이 곳에서 생기는 병변은 대개 만성적인 출혈을 유발하고 그 결과 빈혈을 일으킨다.

반면, 좌측결장(하향결장, 에스결장)에 생기는 병변은 흔히 장폐색 증상을 나타내고 대부분의 환자들은 배변습관에 변화가 생겼다고 호소한다.

- 40세 이후 매년 정기검진이 가장 좋은 예방법 -



대장암의 약 35%(직장암의 약 75%)가 직장수지검사만으로도 진단이 가능하다. 따라서 40세 이후에는 매년 1회의 직장수지검사가 권장되고 있다. 그 외에 대장조영술, 에스결장경, 대장내시경 등이 시행되고 있는데, 이 중 대장 전체 관찰이 가능하고 검사와 동시에 조직검사를 할 수 있는 대장내시경이 대장암 진단에 가장 효과적이고 정확한 검사로 추천하고 있다.



적당한 운동과 식이섬유 섭취가 가장 좋은 예방 -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할까? 한국건강관리협회 경북지부 한용태 원장은 “대장암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적당한 운동과 함께 동물성 지방 및 당분은 삼가고, 식이섬유가 풍부한 신선한 야채, 과일 및 비타민A, E, 칼슘 등을 섭취해야 한다”고 한다.

특히, 적절한 운동을 하면 대장암에 걸릴 비율이 크게 낮아진다는 연구결과가 소개된 바 있다.



- 이런 사람, 대장암 조심하세요! -

① 50세 이상의 연령

② 고지방 ㆍ 고칼로리 ㆍ 저섬유소 식이, 알코올 섭취

③ 10년 이상 경과된 궤양성 대장암

④ 유전성 소인

⑤ 가족성 용종증(familial adenomatous polyposis)

⑥ 선종성 용종증(Adenomoatous polyp)

⑦ 난소암, 자궁내막암 또는 유방암 병력

⑧ 대장암의 가족력

한국건강관리협회경상북도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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