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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D, 한국전통채색화협회 제3회 2019 영호남교류展:호남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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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D, 한국전통채색화협회 제3회 2019 영호남교류展

1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약 160점의 작품을 선보여....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19/09/26 [20:42]

갤러리 D, 한국전통채색화협회 제3회 2019 영호남교류展

1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약 160점의 작품을 선보여....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19/09/26 [20:42]

 

한국전통채색화협회(회장 강정숙)는 세계로 향하는 채색화’ 라는 주제로 제3회 영호남교류전이 광주 갤러리 D(동구 중앙로 소재, 관장 강경자)에서는 9월 25일부터 10월 1일까지 전시회를 갖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전통채색화협회의 영호남교류전은 영호남간의 문화교류의 지평을 넓히고 상호이해를 통해 경제, 사회적인 갈등을 문화를 매개로 이해하고자 하는 취지로 지난 2014년 시작되었다.

이번 전시에는 영호남 지역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100여명의 작가들이 참여해 약 160점의 작품을 선보인다.

전통채색화는 흔히 ‘민화’라고 칭해지는데 이는 일제 강점기에 일본인 평론가인 야나기 무네요시가 부여한 명칭에서 기인한다.

협회는 전통적인 채색 기법을 계승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물론 그 가치를 존중하고자 민화를 전통채색화라 명명하고 2009년 한국전통채색화협회로 이름을 변경하였다.

선조들의 염원과 정서, 소박미와 화려함이 모두 담겨있는 전통채색화는 긴 시간의 작업을 통해 완성된다. 최근 젊은 작가들이 전통채색화의 기법을 현대적인 작품에 결합하는 시도가 많아지고 있으며 해외에서 열린 전통채색화 전시들도 호응을 얻고 더 많은 발전과 시도가 기대되고 있다.

전시를 맞아 강정숙 회장은 “전통채색화가 보여줄 수 있는 예술세계를 폭넓게 교감하려고 노력했다.” 며 “영호남교류전은 두 지역의 특색이 전통채색화라는 이름으로 어우러지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국전통채색화협회는 2000년대 후반부터 광주·전남 지역과 부산 지역에서 각각 민화의 저변 확대에 앞장서온 우청 김생수 작가와 김재춘 작가가 자문위원으로 활동하며 전시, 공모전, 교육 등을 통해 지역 간 교류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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