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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인돌 설화집 “말하는 고인돌”:호남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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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순고인돌 설화집 “말하는 고인돌”

고인돌 하나 하나에 대한 이야기를 설화로 엮어....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12/02/29 [20:47]

화순고인돌 설화집 “말하는 고인돌”

고인돌 하나 하나에 대한 이야기를 설화로 엮어....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12/02/29 [20:47]
지은이 정영기 작가

 

화순문화원(원장 김재월)은 세계문화유산 화순고인돌 설화집 "말하는 고인돌" (저자 정영기)을 ‘도서출판 시와 사람’에서 출간하였다.

이번에 출간한 화순고인돌 설화집은 세계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춘양면 대신리에서부터 도곡면 모산리 주변에 산재하고 있는 고인돌 하나하나에 대한 이야기를 설화로 들려주고 있다.

“말하는 고인돌”은 1부 고인돌 설화, 2부 주변 민담 3부 청동기시대를 이해하고자하는 동화로 꾸며져 문화유산 해설 가이드북으로 활용토록 꾸며 져 있다.

화순고인돌 설화로는 “도깨비가 축조한 모산리 고인돌, 호랑이 바위고인돌” 등 19편이 엮어졌으며 주변의 민담으로는 “귀신에 홀린 동강할아버지, 곤지산 지네 이야기” 등 5편을 실었고 동화로는 “고인돌 나라로 들어간 꾸리 꾸리의 모험” 불(火), 쇠(鐵), 빛 등 3편으로 꾸며 졌다.

끝부분에 고인돌유적지를 찾는 이를 위해, 고인돌이란 무엇인가라는 제목으로 고인돌의 종류와 제작방법 등을 상세히 설명하여 이해를 돕고 있다.

말하는 고인돌은 그저 동화적 상상력을 발현하여 꾸며낸 이야기가 아니라 그가 일생동안 살아온 고향 고인돌에 얽힌 이야기를 듣은 지역정인 설화가 작가의 정신에 배어 화순지역 사람들의 역사와 정신세계를 빚어낸 값진 작품들이라 생각 된다.

 


지은이 정영기 선생님은 1942년 화순에서 출생하여 40여년의 교직생활을 하였으며, 85년 기독교교육 동화당선,  89년 월간문학 동화당선, 90년 월간아동문학 소년소설 당선, 06년 문예시대 시가 당선 되어 꾸준한 작품을 발표하여, 87년 전남아동문학상, 03년 화순문학상, 05년 한국아동문학 작가상, 09년 한국아동문학 대상을 수상했다.

저서로는 “86년 쌍무개 뜨는 마을” “89년 짱아짱아 예쁜짱아”등 7권의 저서를 출간 하였다.

현재 국제펜클럽한국본부회원,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아동문학회 전남지회장, 전남문협 이사 및 감사를 역임, 한국문협 화순지부장을 역임, 사)동북아지석묘연구소 객원연구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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