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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삶의 한계를 보는 내몽골 비단지린사막 여행기
2013. 08.07(수) 14:13확대축소
우리일행은 7.19 인천공항 3층 H 출국장에서 10시30분경 만났다. 여행사 대표 고 광중 씨를 포함하여 13명이다. 나는 1년간 장기 교육중인데 마침 오늘부터 3주간 여름 방학이 시작되어 이번 여행을 함께 하기로 하였다.

11시경 각각 짐을 부치고 출국심사 및 보안검색을 마치고 12시30분경 중국 북경으로 출국하기 위해 1층으로 내려가 구내 이동차를 이용하여 23번 게이트로 이동하여 출발 예정시간인 보다 1시간 늦은 14시경에 출발하여 북경공항에 15시경(중국시간) 도착하였다. 늦게 안 사실이지만 우리보다 하루 빠른 7. 18일 난주공항으로 바로 가는 전세기가 있었는데도 모르고 번거롭게 북경으로 돌아 난주로 가는 비행기를 타게 되었다.

다시 북경공항에서 짐을 찾아 부치고 18시 25분경 출발하여 난주공항에 밤 9시경 도착하였다. 공항 바로 앞에 있는 해황주점까지 카트로 짐을 이동하여 숙소에 내려 놓고 10여분을 이동하여 인근 식당에서 저녁식사를 마치고 첫날 밤을 보냈다.

카트로 해왕주점까지 이동하는 과정에서 공항 카트 관리인과 약간의 실랑이가 있었다. 공항 밖으로 나가서는 안 된다는 관리인과 어떻게 많은 짐을 가지고 가겠느냐는 우리 팀과 실랑이, 결국은 관리인이 해왕 주점까지 따라와서 카트를 가져 가기로 하여 무난히 짐을 나르게 되었다. 나중에 강수정님께서 재빠르게 팁을 20원씩 주어 밝은 모습으로 마무리 되었다.


첫 도착지인 감숙성은 총 86개의 행정구역으로 나누어져 있고, 12개시(각 구별17구,51개 현)로 구성되어 있으며, 酒泉市만 별도로 2개의 시를 두고 있다. 2개의 자치주(2개의 주 모두 각 1개의 구와 7개씩의 현)을 두고 있다. 중국 북서부에 있는 성으로 면적 45만 4,400㎢이며, 2006년 발표된 자료에 의하면 인구는 2,606만명이다

감숙성 평균 기온이 -0.14도, 최저기온 -15도, 최고 32도이고, 연간 강수량은 300mm(최저 10월 0.6mm, 최고 7월 12. 3mm)이다.

감숙성은 중국 동부에서 서역(西域)으로 가는 문호가 되는 곳에 위치하는데, 성역은 남동에서 북서방향으로 가늘고 길며, 성 안에 실크로드와 만리장성이 종단한다. 동쪽에 섬서성, 서쪽에 청해성 ,북쪽으로는 영화회족자치주와 내몽고로 연결되는 중국의 내륙 오지에 속하는 省이다.

남동부는 황투고원(黃土高原)과 칭짱고원(靑藏高原)으로 이어지는 험한 산지로 되어 있으며, 사이에 웨이허강(渭河)과 황허강(黃河) 상류가 분지를 형성하고 있다. 북서부에는 치롄산맥(祁連山脈) 북쪽 기슭의 간쑤회랑과 몽골고원의 일부가 속한다.

경지는 남동부의 경우 분지나 황투고원 위의 평지에, 북서부의 경우는 간쑤회랑의 오아시스 등에 분포하는데,그 중 약 1/4은 관개용수에 의존한다. 란저우분지나 웨이허평야의 밀 생산량은 이 지역 곡물 총생산의 30∼40%를 차지하며, 경제작물로 땅콩/사탕무 등이 생산된다. 란저우 부근은 포도/배 등의 과일로 유명하다.

목축은 치롄산록이나 회랑지대를 중심으로 한 초원에서 행해지는데, 허취마(河曲馬)로 유명한 말을 비롯하여 낙타/양 등이 사육되며,양모/양피/낙타털 등이 생산된다. 교통은 룽하이철도/바오란철도(包蘭鐵道) 등의 철도교통이 발달되어 있고, 도로는 란저우를 중심으로 방사상으로 발달하여 주요 도시와 연결된다.
서역과의 교류와 관계 있는 문화유산이 많으며 특히 돈황(敦煌) 석굴과 자위관 등이 유명하다

천연자원으로는 위먼(玉門)의 석유 외에 석탄/철/구리/금 등이 있으며, 치롄산맥이나 바이룽강 상류지역의 삼림자원도 풍부하다.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뒤 간쑤성의 공업은 크게 발전하여 란저우를 중심으로 철강/금속/야금/석유화학/제지/모방직 등의 공업이 발달해 있다.

성도인 란주[蘭[兰]州: Lánzhōu]와 그 유명란 난주라면에 대해 간단히 소개 해 본다 난주는 감숙성[甘肅省]의 성도이며 동부의 서중부에 있으며 고대 실크로드의 요충지로 중국 북서부의 교통과 문화 중심지이자 중화학공업과 방직업이 발달되어 있다. 넓이는 13,271km². 인구는 361만 6,200여명이다. 대부분이 룽산 서쪽에 위치하므로 룽스라고도 한다. 甘肅(감숙성)라는 명칭은 河西(하서)에 있던 甘州(감주)와 肅州(숙주)를 따서 지어졌다. 주민은 한족이 약 90%를 차지하며, 그 밖에 回族(회족)/티베트족/몽골족 등의 소수민족이 거주한다.

청나라 때인 1666년 그 서부가 간쑤성으로 분리되고 란저우가 성도가 되었다. 1882년 신장성(新疆省)이 분리되어 1928년 닝샤(寧夏)/칭하이(靑海)의 양성으로 나뉘었고, 중화인민공화국 정부 수립 뒤에는 내몽골 자치구나 닝샤후이족 자치구 사이에 합병/분리 등으로 성역에 약간의 변화가 일어났다.

난주는 예로부터 실크로드의 교역지로 번성하였으며 해발 1500m 높이에 있는 황토 고원과 몽신 고원의 중간지대에 위치한다.

중국에서 두번째로 긴 황화의 상류 지역으로 년간 강수량이 300mm 밖에 되지 않는 건조하고 척박한 땅으로 밀농사외 다른 농사는 어려운 지역입니다. 그래서 이 지방은 밀을 이용하는 면요리가 중국에서 가장 유명한 지역이다. 이 지방의 牛肉라면은 별미로 중국에서 꽤 유명하고 우리 입맛에도 잘 맞습니다.

200년 역사의 난주 쇠고기 라면은 청나라 건룡황제때 유명한 주방장이던 마보우(馬保友)가 대중 음식의 일환으로 개발하였습니다. 해발 1,500m 의 고산지대에 위치하는 난주는 주로 밀농사를 하고 이슬람교를 믿는 회족들이 많이 거주하다 보니 양고기와 소고기를 이용한 음식이 대중화되었습니다.

회족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난주 라면은 종교적인 이유로 돼지고기를 먹지 않는 이슬람의 식습관에 맞추어 쇠고기 뼈로 육수를 만들었습니다. 쇠고기 편을 고명으로 얹어 먹지만 무엇보다 매력적인 것은 수타면(手打面)이라는 것입니다,

약간의 고추기름을 얹고, 신맛을 좋아 하는 분은 식초와 생마늘도 곁들여 먹으면 마늘의 상큼함과 면발의 쫄깃함, 면발에 묻는 육수의 고소함을 한꺼번에 느낄 수 있습니다. 이상으로 감숙성과 성도인 난주에 대한 설명을 간단히 마치고 첫 번째 여행지인 문원으로 이동해 본다.

※ 먼위안 후이족 자치현(문원회족자치현, 门源回族自治县, Ményuán Huízú Zìzhìxiàn) 은 중화 인민 공화국 칭하이 성 하이베이 티베트족 자치주의 현급 행정구역이다. 넓이는 6,896㎢이고, 인구는 2007년 기준으로 150,000명이다. 연평균 기온은 -5℃이고 연평균 강수량은 518mm이다 4개 진, 7개 향, 1개 민족향을 관할한다.
진: 浩门镇, 青石咀镇, 泉口镇, 东川镇. 향: 苏吉滩乡, 北山乡, 西滩乡, 麻莲乡, 阴田乡, 仙米乡, 珠固乡. 민족향: 皇城蒙古族乡.

문원(門源)은 서녕(西寧)에서 동북쪽으로 150km 떨어진 곳에 위치하는 자치현으로 청해고원의 척추인 치렌산맥과 다반산 사이에 6,900㎢의 광활한 분지위에 자리 잡고 있는 작은 도시로 해발고도 2,800m 홍토고원위에 1949년부터 집단 재배하기 시작한 유채단지는 300㎢에 매년 6월 중하순 ∼ 9월 중순이면 주변 5,000m가 넘는 만년설산을 배경으로 40여km에 이르는 광대한 면적에 황금빛 유채꽃이 장관을 연출하는 아름다운 절경을 볼 수 있다

우리 일행은 난주蘭[兰]州에서 일찍 아침을 먹고 G6번 고속도로를 타고 200㎞를 가서 서녕시(西寧)까지, 다시 G227번도로를 타고 35㎞를 가서 대통현(大通懸)까지, 다시 G227번 도로로 약 115㎞를 달려 총 6시간 동안 해발 3,800여m의 치롄산맥을 넘어 문원(門源)에 도착했다.

산을 넘는 순간 저 아래 펼쳐진 문원(門源)의 넓은 들판에 노오란 물감으로 물들인 문원의 들판이 한눈에 들어온다, 난주(兰州)지역은 평균 고도가 2,500m 이지만 3,800여m의 높은 산을 넘는 동안 고산병 증새가 하나둘 나타나기 시작했다. 강수정님과 임미현님 그리고 현지 가이드 김 성이 정신을 못차린다. 나도 약간 머리가 띵하였다.

첫 번째 산중턱 휴게소에서 산 아래 펼쳐진 문원(門源)을 바라보고 촬영을 마친 일행은 다시 유채 축제장이 있는 마을 아래 약간 높은 동산이 있는 곳으로 갔다. 문원은 국가 AAAA급 풍구로 지정되어 평지에 조그마한 동산위에서 문원평야를 조망 할 수 있는 관화대(觀花台)가 있는데 입장료가 30원이다. 그날은 날씨가 흐려 기대한 풍경 촬영을 못하고 다시 감숙성 대통으로 3시간을 이동할 수 밖에 없었다. 내일 아침에 다시 이곳으로 3시간을 달려 와야 한다니 참으로 불만 스럽지만 어쩔 수 없었다.

현재 청해성은 외국인 출입 제한지역이다. 신장 위그르지역의 소요 사태와 관련하여 그쪽 폭동 주동자들이 청해성에 잠입한 관계로 청해성은 외국인 출입이 제한 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숙소도 문원에 잡지 못하고 다시 3시간을 버려가면서 다시 감숙성 대통현(大通懸)에 있는 숙소 군외빈관에 도착한 시간이 밤 10시였다. 간단한 저녁식사을 마치고 나니 12시 넘어 잠시 눈을 붙이고 새벽 2시 30분 모닝콜하여 다시 문원으로 이동 하였다.

교통이 없는 밤의 이동이라서 그런지 2시간 30분 만에 도착하니 아침 5시, 해가 뜰때까지 기다리려면 2시간을 기다려야 한다. 높은 고지이고 밤이 되니 기온이 차가웠다. 관화대(觀花台) 출입구를 관리하는 관리사에는 티켓을 팔기위해서 여자 2명과 남자 1명이 자고 있다 놀라 깨어나 불을 켜고 우리일행을 경계하는 눈으로 쳐다본다.

우여곡절 끝에 경계심을 푼 이들이 우리일행을 안으로 들어 오라 하여 약간의 한기를 피한 후 여자들은 그곳에 머물고 남자들은 다시 관화대로 걸어 올라 갔다. 어제 오후와 마찬가지로 오늘도 날씨가 잔뜩 흐리고 좋은 하늘을 보여주지 않는다. 다음 일정이 있어 촬영을 마치고 10여분을 달여 문원 외곽 초원에 여장을 풀고 한국에서 준비해간 라면과 햇반으로 아침식사를 때우고 다음 촬영장소인 기련의 탁월산으로 향했다.

문원(門源)에서 기련(祁連)까지는 난주(兰州)에서 문원(門源)까지와 다르게 끝없이 펼쳐진 초원의 연속이다. 이렇게 넓고 긴 초원이 있을까 정말 우리도 이런 초원에 말과 소를 키워 보면 어떨까 하는 생각과 이런 자연 조건을 갖춘 중국과 우리나라 목축업자들이 경쟁이 될까하는 생각이다. 가다가 가끔 길을 멈추고 초원과 양떼들을 촬영하였다.


문원(門源)에서 기련(祁連)까지 가는 중간 삼거리가 아보진(峨堡鎭) 이다. 이곳은 북부 실크로드의 관문으로 지금도 그 흔적인 토성이 남아 있다. 우리 일행은 버스의 주유와 화장실을 보기 위해 잠시 이곳에 머물렀다.
이곳 삼거리에서 우측 도로로 가면 장액시(張掖市)로 가는 길이고 좌측길로 가면 기련(祁連)으로 가는 길이다. 우리는 좌측으로 S304번 도로를 타고 약 75㎞달려 기련(祁連)에 도착하였다. 기련(祁連) 시내로 들어가는 입구에서 탁얼산으로 올라가니 마침 날씨가 쾌청하게 게이고 유채도 활짝피어 아름다운 풍경이 펼쳐졌다. 중간에 버스를 대기 시키고 서틀버스로 조망대 까지 올라가 그곳에서 간단한 중국식 국수로 점심을 때우고 2시간 정도 촬영을 하였다.

이 곳도 문원유채 평야 보다 그 규모는 작지만 산 비탈과 구릉에 펼쳐진 풍광은 아기자기하고 오히려 더 아름다운 듯 하다. 갑자기 소나기가 몰려오고 다시 하늘이 게여 잠시 촬영을 마치고 주차장에 도착하는 시간에 쌍무지게 떠 한바탕 소동이 벌어 졌다.

기련(祁連)을 출발하여 S304번 도로로 75㎞를 달려 아보진(峨堡鎭)까지, 아보진에서 G227번 도로를 타고 3700여m 고지를 넘어 약 65㎞ 가서 민락현(民樂縣)에 도착하여 금강양광호텔에 숙박하였다.

※ 장예[張[张]掖: 장액 Zhāngyè] : 옛 이름은 간저우[甘州: 감주. ~1913]. 간쑤 성[甘肅省: 감숙성] 중부에 있는 지급 시. 고대 실크로드의 요충지였으며 농업이 발달해 있고 아름다운 단하(丹霞) 지형으로 유명하다. 넓이는 4만 0874km². 인구는 119만 9500여명.

아침 일찍 칠색산으로 가기 위해 나섰다 . 칠색산은 정식 명칭이 張掖甘露地質公園으로 장액시 단준진(丹浚鎭)에 있다. 민락현에서 G227번도로 43㎞가면 장액시가 나오고 장액시 二十里保鄕에서 S213번도로로 바꿔 타고 40여㎞가면 공원 입구가 나온다.

칠색산은 감숙성 동북부 주천시와 장예시 경계에 위치하며 단아지모란 특이한 지형을 가지고 있다. 단아지모란 오랜시간 지질운동을 거친 붉은색 사암이 풍화 퇴적작용으로 인해 단층화된 지형을 가르킨다. 이런 지형으로 인해 하나의 산이 일곱가지 색깔을 띤다 하여 칠색산이라 부르며 대지 예술로 평가 받는 곳이기도 한다. 중국에는 7군데의 단아지모 지형이 있는데 감숙성 단아지모 지형은 청해고원이 융기 되면서 만들어진 대표적인 고원 단아지모 이다.

공원입구 식당에서 점심을 먹고 고원으로 들어가 각자 촬영하고 오후 5시에 마지막 조망대에서 만나기로 약속하고 헤여졌다. 나는 안양 예술대 정교수와 함께 새로 만든 조망대로 올라갔다. 그곳에서는 칠색산이 정면으로 보이지는 않지만 오후 해가 서쪽으로 지면 측광이 비추어 입체감이 나올 것 같은 지형이다.

일단 약속한 시간이 있어 간단한 스케치를 마치고 다시 아래로 내려와 마지막 종점으로 향했다. 다른 일행들은 모두 강렬한 햇빛에 지쳐 먼저 나와 공원입구에서 기다리고 있었다. 30여분을 쉬었다가 다시 일몰에 사진을 찍고자 작자의 위치로 가서 사진을 찍고 내려와 공원입구 식당 3층에 옥상에서 저녁식사를 했다. 오늘 저녁식사는 부산 장여에서 오신 허사장님께서 통닭을 3마리 주문하여 특식을 하게 되었다.

식사를 마친 일행은 마을 입구 민박집에서 숙박했다. 생각했던 것보다 정갈하고 깨끗했다. 나는 마당에 있는 수도 꼭지를 틀고 대충 씻고 잠자리에 들었다.

다음날 아침, 내몽고 사막으로 가기 위해 출발하였다. 칠색산에서 장액시까지는 G312번도로 40㎞, 장액시에서 산단현(山丹縣) 삼거리까지 S317번 도로 85㎞, 산단현 삼거리에서 아라선우기(阿拉善右錤) 시내까지는 S317번 도로 85㎞를 달려갔다.


아라선우기에서 점심을 먹고, 시장에 가서 닭 2마리, 돼지고기 2근, 오이, 감자, 도마토, 수박 등을 사서 버스에 싣고 내몽고 사막보호구 입구로 갔다. 입구 보호구 사무실에 들러 미리 준비한 서류를 제출하고 입장 허가를 받아 이화길로덕(伊和吉路德)오아시스까지 약 70여㎞ 모래산 사막을 짚차로 들어갔다.

내몽고 사막은 지질보호구역으로 지정되어 입장 허가를 받아야 들어간다. 처음은 매우 긴장되었다. 길도 없고 단지 운전사의 오래 경험과 운전기술에 의존해서 모래밭 사막과 구릉을 오르내리기를 수십번하여야 하고 몇 번은 급경사를 오르다가 엔진이 정지되어 운전사가 본네트 열고 기름 파이프를 불고 닦아 재시동하여 오르기를 할 때는 여기서 갈 수 있을까 걱정도 되었지만 그들은 일상 인 듯 싶었다.


무려 3시간 여 만에 이화길로덕(伊和吉路德) 오아시스에 도착하였다. 저녁은 우리 식구들과 그곳 아저씨 아줌마가 함께 준비하였다. 특히 김용균씨와 진귀범 원사님께서는 부엌에서 직접 마늘을 까고 저녁 준비를 도우셨다. 저녁을 먹고 난 후 천둥 번개가 쳐서 모두 번개 촬영에 들어갔다. 번개는 워낙 빠른 시간에 지나가서 동작이 빠른 몇 사람은 번개를 잡았다고 환호성이다. 특히 사천에서 오신 박인배 선생님이 제일 먼저 한컷 하셨다고 소리치신다. 나도 좋지는 않지만 겨우 한컷 건졌다.


다음날 아침 다시 짐을 챙겨 약 1식산 30분 동안 30㎞를 이동하여 노얼투 오아시스로 이동하였다. 도착하는 순간 해프닝 벌어졌다. 미스임이 화장실을 열어 보고 기겁을 하기에 남자들 모두 물을 한 대야 씩 가지고 가 화장실 청소를 하였다.

주인 아줌마가 나와서 신경질을 내고 눈을 부라리며 난리가 난 것이다. 사진을 촬영 하였다고 한다. 빨리 사진을 삭제 하라고 아니면 이곳을 떠나라고 까지 한다. 몽고 말로 하니 우리는 알아 들을 수 는 없지만 눈치로 알아 차릴 수 있었다.


겨우 진정한 후 저녁 식사를 하고 저녁이 되자 안양예술대 정교수는 이동미속촬영을 위해 혼자서 산중턱으로 짚차를 타고 올라가고 나머지는 저녁 별자리 괘적 사진 촬영에 들어갔다. 고광중씨는 B셨터로 장노출사진, 김용균씨는 30초 인터벌 촬영 모두 각자 자기의 특기를 살려 괘적촬영을 마치고 밤늦게 잠자리에 들었다.

오전 촬영을 마치고 짐을 챙겨 아라선우기 내몽고 사막 입구까지 2시간여를 달려 나와 차를 갈아타고 무위시(우웨이,武威, Wǔwēi) 천마주점에서 마지막 숙박을 하였다.


마귀할멈께서 왠지 아침식사를 정성껏 챙겨준다. 알고보니 어제밤 박인배 선생님과 술도 한잔하고 기념사진도 찍고 정이 들었다고 한다. 밤새 무슨 썸싱이 있었는지 모르겠다. 그래서 가지고온 야외 천막 2개(박인배 1, 정규형1)를 그곳에 기증하고 왔다.

※ 우웨이[武威 : 무위 Wǔwēi] 시는 간쑤 성[甘肅省: 감숙성] 중부의 지급시로 한(漢)나라 무제(武帝) 때 하서(河西) 사군(四郡)이 설치되는 등 오랜 역사를 지닌 도시로 농목업과 섬유ㆍ야금업도 성하며, 넓이는 3만 3249km², 인구는 181만 5100여명이다.

다음날 아침 호텔에서 모처럼 긴 휴식을 취한 일행은 북경으로 가기위해 난주공항에 도착하여 수속을 마치고 7번 게이트에서 기다리는데 출발 예정시간이 지나도 비행기 보딩이 시작되지 않는다. 5번 게이트로 바꾸어 출발 수속이 시작되었는 데도 우리 일행은 모르고 앉아 있다가 하마터먼 난주에서 2박 더 자고 올 뻔 했다. 겨우 6시 3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를 타고 북경에 도착하여 중국항공에서 제공하는 호텔에서 1박을 더하고 귀국하였다.

전남도청 사무관 / 사진가 성치풍



호남디지털뉴스 gaimisa@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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