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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순시인 “어머니의 지팡이” 첫 시집 출간:호남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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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순시인 “어머니의 지팡이” 첫 시집 출간

향토서정의 쓴나물 향기와 구수한 인정미 넘치는 첫 시집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13/12/15 [22:02]

구판순시인 “어머니의 지팡이” 첫 시집 출간

향토서정의 쓴나물 향기와 구수한 인정미 넘치는 첫 시집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13/12/15 [22:02]

 

향토시인 구판순시인이 향토서정과 쓴나물의 향기와 같고 구수한 인정미가 넘치는 첫 시집 “어머니의 지팡이”<건우프린팅>을 출간했다.

첫 시집 “어머니의 지팡이”는 5부로 제1부 마가렛옆에서 외 36편을 제2부 꿀맛같은 만연산 외 18편, 제3부 행복전도사 외 32편, 제4부 소나무일가 외 20편, 제5부 무돌길을 걸으며 외 23편등 주옥같은 130편이 향토시가 실러 있다.

문병란(조대 전 교수)시인은 100세 시대 만학도에게 아직 인생 여정이 많다며, 초심을 버리지 말고 농촌 지킴이로서 고향들 언덕의 들국화 한 송이, 무등산기슭의 노송 한그루 모두 불변의 사랑을 지닌 우리의 미래의 꿈임을 잊지 말기를 바라며, 향기로운 흙, 가슴 고이고이 지키시라 당부했다.

 


구판순 시인은 시문학은 나의 지팡이라고 정의 하면서 내가 기댈 곳이 없을때 시에 기대고 쓰러지려 하면 시가 나를 일어서게 하였다고 밝히고 지역사회에서 오랜 세월 희로애락을 같이 하여 왔던 주민들 모습을 보면서 즐거우면 같이 웃고 슬픈 일이 있으면 같이 울고 주민을 부모나 형제처럼 사랑하며 생활했던 추억이 오늘에 모테가 되어 글감에 많은 도움이 되었다고 밝혔다.

구시인은 화순출생으로 화순군청에서 공무원으로 정년퇴직하여 <문예시대> 시인상, <대한문예>시인상, 광주시인협회백일장 운문부문 우수상, 광주여성백일장 산문부문 우수상, 현재광주문인협회 회원, 광주시인협회 이사, 징검다리수필회장, 화순문인협회 사무국장, 화순새마을지회 이사, 화순예총이사 등을 사회 전반 걸쳐 왕성한 활동을 하고 있다.

또한 구시인은 오는 16일 광주시인협회 작품상을 시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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