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순팔 더불어 민주당 화순군의원 후보는 4일 화순읍 광덕지구(만연리)에 보건소 출장소를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강 후보는 화순읍 인구의 절반가량이 거주하는 만연리에 보건소 출장소를 설치하면 보건소를 주로 이용하는 유아나 어르신들이 삼천리에 위치한 군 보건소까지 이동해야 하는 불편을 덜 수 있다고 주장했다. 만연리에서 삼천리까지 이동하는 대중교통 노선이 없어 만연리에 보건소출장소를 설치하면 주 이용 고객인 유아나 어르신들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이동불편을 덜 수 있다는 얘기다. 여기에 보건출장소에 간단한 민원을 해결할 수 있는 무인민원발급기를 운영한다면 주민 편의는 더욱 커질 것이다는 주장이다. 강순팔 후보는 “많은 주민이 거주하는 광덕지구에 보건출장소를 설치하면 주민들이 걸어서 이용할 수 있어 주민이 건강한 화순을 만드는데 한걸음 다가설 수 있다”며 광덕지구에 보건출장소를 신설해 주민 건강 증진에 힘을 보태겠다“고 약속했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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