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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2018 로봇윤리토론대회 대학생부 석권:호남디지털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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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교대, 2018 로봇윤리토론대회 대학생부 석권

토론명문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

서용금기자 | 기사입력 2018/10/18 [00:14]

광주교대, 2018 로봇윤리토론대회 대학생부 석권

토론명문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

서용금기자 | 입력 : 2018/10/18 [00:14]

 

로봇인재 육성과 로봇기술 향상을 도모하고 로봇산업의 활성화 및 대국민 마인드 확산에 기여하기 위해 지난 10월 13일(토) 일산 킨텍스 제1전시장에서 개최된 ‘2018 국제로봇콘테스트’ 로봇윤리토론대회 대학부에서 광주교육대학교(총장직무대리 고재천) 토론팀 학생들이 금상(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과 동상(한국로봇산업진흥원장상)을 차지함으로써 전국통일토론대회 수상에 이어 다시 한 번 토론명문대학으로서의 명성을 유감없이 발휘하였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국로봇산업진흥원과 서울교육대학교 어린이철학교육센터가 주관한 로봇윤리토론대회 대학부 본선은 “로봇에게 인간이 누리는 지위, 나아가 시민으로서의 지위를 부여하는 것이 타당한가?”라는 논제에 대해 2인 1조 교차조사식 찬반토론의 형식으로 진행되었으며, 그 결과 광주교육대학교 백성빈(윤리교육3), 선유영(윤리교육3) 학생이 금상(상금 80만원)을 수상하고 박덕현(영어교육3), 안단태(윤리교육3) 학생이 동상(상금 20만원)을 수상하였다.

결승에서 한국외국어대학교팀을 누르고 당당히 금상을 차지한 선유영 학생은 “평소 토론에는 자신이 있었고 준비도 많이 했지만 상대 토론자들이 너무 잘해서 큰 기대는 하지 않았다. 운이 좋게도 상을 받게 되니 기분이 좋다. 그 무엇보다도 올해 처음으로 신설된 대학부에서 금상을 수상한 것이 정말 기쁘다.”는 소감을 피력했으며, 이들 학생을 지도한 노희정 교수(광주교대 윤리교육과)는 “로봇윤리토론대회는 인간과 로봇의 공존에 따른 윤리적 딜레마와 쟁점에 대해 토론을 한다는 점에서 인문학적 지식과 논리적 사고가 필요한 종목이다.

우리 학생들이 좋은 결과를 거둬 기쁘다. 앞으로 교육자들은 학생들이 제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으로서 로봇과 협력해 살아갈 수 있도록 비판적, 창의적, 배려적 사고력을 키워주어야 하고, 이를 위해 토론교육을 강화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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