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남디지탈뉴스를 시작페이지로즐겨찾기 추가
2019년 10월 17일(목요일)
뉴스 오피니언 기획/특집 포토와이드 독자광장
톱뉴스정치경제사회지역문화스포츠연예

화재시 발생하는 연기의 성질과 대처법
2019. 03.19(화) 17:38확대축소
화순119안전센터 소방위 류필상
화재 발생 시 가장 무서운 것은 무엇일까? 가장 많은 사상자를 발생시키는 것은 또한 무엇일까? 그것은 바로 "연기" 일 것이다. 통계에 의하면 사망사고 원인 중 60% 이상이 가스와 연기로 인한 질식이라고 한다. 이토록 무서운 연기의 성질은 어떤 것이 있으며 연기가 발생했을 때 대처법에 대해서 한 번 알아보도록 하자.

연기란 무엇인가? 물체가 불에 붙기 위해서는 산소 가연물 점화원이 필요하다. 산소는 대기 중에 포함되어 있고 가연물은 탈 수 있는 물질을 가리키며, 점화원은 불이나 불씨가 될 수 있는 것들을 말한다. 이 3가지가 만나서 연소가 시작되고 여기서 발생하는 것이 바로 연기다.

연기 속에는 연기입자 외에 유기재료의 연소과정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가스가 포함되어 있으며 탄소(C), 이산화탄소(CO2), 일산화탄소(CO), 외에 염화수소(HCL), 아황산가스(SO2), 암모니아(NH3)등 인체에 유해한 물질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그 중에 대부분은 탄소화합물이며 이것은 인체에 아주 치명적이다. 이러한 연기를 장기적으로 흡입하게 되면 암이나 기타 질병을 유발 할 수 있고, 다량을 한번에 흡입하게 되면 중독이나 질식으로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여기서 연기의 성질을 알아보자. 연기는 화재가 발생한 층보다 위층에 더 많은 피해를 준다는 사실을 뉴스나 보도매체에서 심심치 않게 접해보았을 것이다. 그 이유는 무엇일까? 바로 연기의 성질 때문이다.

화재 시 발생하는 연기는 통상적인 공기보다 가볍고 온도가 무척 높아서 위로 뜨려는 성질이 강하다. 연기의 초당 수평이동거리는 1~2m인 데 반해 수직이동거리는 3~5m나 된다. 연기의 이러한 성질 때문에 아래나 옆보다는 위쪽에 많은 피해를 주게 되는 것이다.
이토록 무서운 연기에 대해서 현명하게 대처한다면 조금이라도 위험성을 줄여줄 수 있을 것이다. 우선 연기가 발생한다면 손수건 등에 물을 적셔서 입과 코를 막은 뒤 자세를 최대한 낮춰서 유독가스를 마시지 않도록 한다.

또 연기로 인해 시야가 확보되지 않기 때문에 건물 내에 고립될 수 있으니 최대한 한쪽 벽면을 기준 잡아 손의 감각으로 비상구나 출입구를 찾는 것이 좋다. 지하철 화재에서는 승강장과 역 구내가 거대한 굴뚝역할을 하기 때문에 승강장이나 위쪽으로 대피하는 것은 바람직하지 못하다. 이때는 지하철 선로를 따라서 인접 역으로 탈출하는 것이 더욱 현명한 방법일 것이다.

이제 화재가 발생하고 연기에 노출되는 상황이 온다면 당황하지 말고 위의 방법대로 차근차근 행동해서 안전하게 탈출 할 수 있도록 다같이 노력해보자.

화순소방서 화순119안전센터 소방위 류필상


호남디지털뉴스 gaimisa@naver.com

사설/칼럼 주요기사
화재시 발생하는 연기의 성질과 대처법비상구 신고포상제 알고 계신가요!!!
겨울철 출퇴근 블랙아이스 조심!!화목보일러 안전하게 사용하자
당신의 한표 우리조합의 미래 비상구 신고포상제란?
차량화재 예방을 위한 안전수칙겨울철, 뇌졸중의 위험과 예방
다문화가정 폭력에 관심이 필요할 때일반주택도 소방시설을 설치해야
최신 포토뉴스

정춘수 작가…

화순군 어린…

담양군, ‘…

나주시, 세…

화순군, 국…

코스모스...

호남디지탈뉴스 2019. 10.10(목) 19:55

인기기사 최신기사
인사말 | 회원약관 | 개인보호정책 | 청소년보호정책 | 공지사항 | 제휴문의 | 광고문의 | 기사제보

Copyright ⓒ The Honamilbo제호 : 호남디지털뉴스 등록번호 : 전라남도 아 00117 발행 : 서용금 / 편집 : 박흥식 문의메일:gaimisa@naver.com

본사 : 전라남도 화순군 화순읍 광덕리 375제보 및 문의 : 061-374-9391 FAX : 061-374-5544

본 사이트에 게제된 모든 기사의 판권은 본사가 보유하며 발행인의 사전 허가없이 기사와 사진의 무단전재 복사를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