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 동복면 생활개선회, 어려운 이웃 위해 쌀 기부

2020. 11.28(토) 12:08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27일 동복면 생활개선회(회장 김정금)에서 50만 원 상당의 백미(20kg) 8포를 기부했다고 밝혔다.기부된 쌀은 관내 홀몸노인 등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김정금 동복면 생활개선회장은 “올 한 해 코로나19, 수해피해 등으로 힘든 시기를 보낸 동복면 주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오병근 동복면장은 “동복면 주민들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셔서 감사하다”며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어려운 이웃들에게 소중히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호남디지털뉴스 gaimisa@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