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양군, ‘담양 보리암 불교문화유산의 역사와 가치 학술대회’ 개최학술대회는 총 다섯 명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이번 학술대회에서는 담양 불교계의 흐름을 비롯해 보리암의 역사와 문화유산, 그리고 1630년에 조성된 ‘담양 보리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을 중심으로 보리암의 위상과 문화유산의 가치를 논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학술대회는 총 다섯 명의 주제 발표와 종합토론으로 채워진다.
주제 발표는 ▲‘담양 불교계의 역사적 흐름과 특징’(신선혜, 호남대학교 조교수), ▲‘담양 보리암의 역사와 문화유산’(이종수, 국립순천대학교 교수), ▲‘담양 보리암 문화유산의 보존과 활용’(장여동, 순천시청 문화재활용팀장), ▲‘담양 보리암 종합정비계획(안)’(장진영, 디딤건축사 대표) 순으로 진행된다.
이어 최선주 중앙대학교 객원교수(전 국립경주박물관장)를 좌장으로 주제별 지정 토론자인 이계표(전남문화유산위원), 손성필(조선대학교 조교수), 유근자(국립순천대학교 연구교수), 이재연(전남도청 학예연구사) 등 분야별 전문가가 함께 각 주제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을 진행한다.
담양군과 보리암, (재)불교문화유산연구소는 이번 학술대회를 통해 담양 보리암 목조아미타여래삼존상의 국가지정문화유산(보물) 승격을 위한 초석을 다지고, 문화유산으로서 담양 보리암의 가치를 영구히 보존하기 위한 노력을 이어갈 방침이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