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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드맨트의 매카 화순!! 국제배드민턴대회 23개국 참가

23개국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이용대 선수 팬사인회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11/11/29 [20:43]

배드맨트의 매카 화순!! 국제배드민턴대회 23개국 참가

23개국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 이용대 선수 팬사인회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11/11/29 [20:43]

 

화순군(군수 홍이식)은 2011 화순·빅터코리아 그랑프리골드 국제배드민턴대회를 오는 12월 6일부터 11일까지 6일간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에서 열린다.

본 대회에는 23개국 6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게 되며 세계배드민턴연맹 3번째 등급에 해당되는 국제대회로 2012년 런던올림픽 참가자격 포인트를 겸하는 대회로 체육관 개관 이후 가장 많은 외국인 선수가 방문한다.

군은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하니움센타 등 체육인프라를 구축한 화순이 국내․외에 스포츠의 메카로 확실하게 자리매김하고, 배드민턴이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생활스포츠로 동호회 등을 통해 활성화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번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하여 스포츠 마케팅을 통한 전라남도 및 우리군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지역 문화․관광 및 특산품 등과 연계한 관광객 유치 등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로 했다.

이번 대회는 하니움센터 내 6개 코트에서 남·여단식, 남·여복식, 혼합복식 등 5개 종목으로 진행되며, 대회기간 중 10일과 11일에 있는 준결승전과 결승전 경기는 SBS 공중파 방송을 통해 TV 생중계를 할 예정이다.

10일과 11일 이틀간 13시 이후부터 이벤트 행사로 이용대 선수를 비롯한 세계 정상급 선수들이 팬 사인회를 개최하고, 관람객들에게는 매일 경품권 추첨을 통해 푸짐한 경품을 선사하며 카페테리아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다만, 경품권은 1매당 1,000원에 판매하며 수익금 전액은 (재)화순군장학회에 기부하고, 카페테리아 판매 수익금 일부도 관내 초․중․고 배드민턴 선수 육성에 지원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국제대회를 통해 하니움문화스포츠센터를 비롯한 우리군 문화와 체육시설을 전국을 넘어 전 세계에 알릴 수 있는 계기가 됨은 물론, 선수단이 관내에서 약 10여 일 동안 숙식을 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와 외화 획득에도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군민들의 많은 관람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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