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교육과학연구원(원장 양광모)은 3월 19일(금) 오후 2시부터 광주광역시교육청 관내 연구학교 운영 관계자 3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2010학년도 연구학교 운영 관계자 회의'를 성황리에 개최하였다.

새 학기가 시작되어 바쁜 일정에도 불구하고 참여한 124개교의 유,초,중,고의 연구학교 교장 및 담당자들은 연구학교의 운영 방향과 연구학교 운영의 실제에 대한 협의회에 그 동안의 연구 활동 결과 반성과 함께 새로운 교육이론 및 방법의 현장 적용 방안 모색에 의지를 가지고 적극적으로 참여하였다.

이번 회의에 참가한 교사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안순일 교육감은 연구학교의 연구는 ‘교육 문제의 해결 방안을 개발하고 검증하는 일’이므로 현장 중심의 실천적 교육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검증되어진 교육 문제의 해결 방안을 교육 현장에 적용하고 일반화함으로써 학생 중심 광주교육의 발전을 이룩하자고 당부 하였다. 뒤이어 이어진 박종안 소장(한국창의력센터)의 '창의적 사고' 주제 강의와 송경무 교감(봉산초)의 연구학교 운영 사례 발표, 연구원 관계자의 연구학교 운영계획(보고)서 작성, 연구학교 운영 지도 중점, 내실 있는 연구보고회, 현장의 요구를 반영한 실속 있는 연구학교 운영 개선 방안 등 연구학교 운영 방향 제시는 연구학교 운영 담당자들의 창의적 연구학교 운영 의지를 고취시켰다.

오늘 이루어진 연구학교 관계관 회의는 통상적 연구학교 운영 방법에 대한 반성과 연구학교 운영의 창의적 업무수행 방안 등의 정보 제공으로 연구학교 운영에 대한 전문성이 신장되어 연구학교의 충실한 운영을 이루어 우수사례와 알찬 자료를 개발하고 정리하여 주변 학교에 전파함으로써 으뜸 광주교육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교육과학연구원은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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