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호경 화순군수 예비후보는 오늘 이양면과 청풍면을 방문하여 주민들을 만나고 이양면의 쌍산의소 복원 및 청풍면 화학산의 공원화 사업을 통한 지역발전공약을 설명하고 지지를 호소했다.

임호경 예비후보는 “이양의 ‘쌍산의소(雙山義所)’는 한말 전남 의병활동의 거점지이자 의병양성소로서 미래세대인 청소년들에게 민족의식을 함양하고 애국심을 고취하는데 훌륭한 역사유적으로서 반드시 이를 복원하여 역사교육의 장으로 활용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또한, “화순 전역의 관광벨트화를 위해서 청풍면의 화학산을 공원화함으로서, 도곡-능주-한천-춘양-이양-청풍으로 이어지는 화순군의 휴양/레저 관광벨트를 완성하여 관광화순의 비전을 완성해 간다는 복안을 제시했다.

한편, 임 예비후보는 최근 전국적으로 쟁점이 되고 있는 ‘무상급식’에 관하여 다시 한번, 홈페이지의 ‘호경칼럼’에 글을 올리고, “돈이 없어 밥을 못 먹는 것보다, 친구들에게 그것을 들키는 것이 더 싫다는 아이들에게 학교에서 밥 먹는 것으로 ‘가난을 증명’해야 하는 것은 너무나 잔인한 일이라며.” ‘무상급식’을 시행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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