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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나눔실천단 초청, ‘동계 나눔교실 & 멘토 프로그램’

담양고 학생들‘공부의 신’서울대 언니 오빠들이 우리 멘토예요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11/01/22 [18:12]

서울대 나눔실천단 초청, ‘동계 나눔교실 & 멘토 프로그램’

담양고 학생들‘공부의 신’서울대 언니 오빠들이 우리 멘토예요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11/01/22 [18:12]
국내 최고 대학인 서울대학교의 프로네시스 봉사단인 나눔실천단 언니.오빠들이 담양고등학교 학생들의 멘토가 된다.

담양군과 담양고등학교에 따르면 지역내 고등학생들에게 미래의 비전을 제시하고 학력 신장의 동기를 부여하기 위해 서울대학교 나눔실천단 동아리를 초청 24일부터 5일간 ‘동계 나눔교실 & 멘토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동계 나눔교실 & 멘토 프로그램’에는 나눔실천단 동아리에서 활동하는 대학생 20명과 담양고등학교 1~2학년생 80여 명이 참여한다.

이번 멘토 프로그램을 통해 서울대 나눔실천단 학생들은 ‘공부의 신(神)’답게 담양고학생들에게 마인드 컨트롤과 철저한 시간관리를 통한 효율적인 자기주도적 학습법은 물론 외국어, 수리, 언어, 탐구 등 과목별 공부방법을 전수하게 된다.

또 과학실험을 비롯해 진로상담과 성공적인 대학진학과 취업을 위한 실제상황을 방불케하는 모의면접 등 멘토링을 통해 지역 청소년들에게 꿈과 비전을 심어주는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김윤선 교장은 “담양고등학교는 글로벌 인재육성을 위해 학생 개인별 적성과 능력에 맞는 맞춤형 학습프로그램 등 명문고로 거듭나기 위해 다양하고 수준 높은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노력의 결실로 지난해 신수빈 학생이 담양 최초로 카이스트에 입학했으며 서울대 등 명문대학교 입학생을 배출하고 있다”며 “담양군과 협조를 통해 이러한 성과들이 지속돼 명문 고등학교로 우뚝 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계 나눔교실 & 멘토 프로그램’은 꿈을 계획하고 진로를 선택하는데 가장 중요한 시기인 고등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해 진학해야할 대학교와 직업선택 등에 대한 고민을 대학선배들과 공유하고 이야기 하면서 스스로의 미래상을 정립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기 위해 계획됐다.

담양군은 이번 멘토 프로그램을 위해 500만원의 예산을 지원하는 ‘자녀교육하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학력수준향상을 위한 다양한 교육프로그램과 특기정성 개발, 글로벌 인재육성 등 교육분야에 총 25억원을 집중 투자해 학생들의 자질과 능력 신장을 위해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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