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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시 정순복 사무관 대통령상 수상

국가 암 관리사업 발전과 성실 수행한 공로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11/03/24 [17:21]

광주시 정순복 사무관 대통령상 수상

국가 암 관리사업 발전과 성실 수행한 공로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11/03/24 [17:21]

 

광주시는 건강정책과 정순복 사무관(여,52세)이 지난 21일 국립 암센터에서 개최된 제4회 암예방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 암관리 사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정 사무관은 우리나라 사망 원인 제 1위인 암을 조기에 발견.치료해 사망률을 줄이고자 취약계층 5대암(위암.대장암.간암.유방암.자궁경부암)과 폐암 검진을 실시하고 저소득층 암 환자 의료비 지원, 재가 암 환자 관리 등 국가 암 관리사업을 성실히 수행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특히 정 사무관은 2009년부터 건강증진 업무를 담당해 오면서 같은 해 정부합동평가 때 암 관리사업이 포함된 보건복지 분야가 최우수분야로 평가돼 교부받은 상 사업비 2억원을 의료취약계층인 다문화가족 건강증진사업에 투입해 암 검진과 건강증진 프로그램 등을 운영했다.

또 월 1회 내 건강 수준 알기의 날을 운영해 시민에게 기본 건강검진과 암 검진을 추가로 실시해 지역사회 암 발생률과 사망률 최소화에 적극 노력했다.

정 사무관은 (사)생명나눔실천 광주전남본부와 함께 백혈병환자 와 그 가족 돕기, 헌혈과 헌혈증서 모으기, 조혈모세포 기증 운동 등을 전개해 더불어 사는 사회분위기 조성에 앞장서 왔다.

또 암에 대한 올바른 정보 제공으로 시민들의 암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암 예방과 관리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자 ‘광주시 암 등록사업 첫 10년 보고서 발간’, ‘암 예방 홍보 캠페인 전개’ 등 지역 특성에 적합한 암 관리 시책을 개발.추진함으로써 창의적인 노력으로 시민건강증진과 국가 암 분야 발전에 크게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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