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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하남중학교, 세상과 소통하는 인권지기단

10만 희망릴레이 캠페인 실시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11/03/24 [17:28]

광주하남중학교, 세상과 소통하는 인권지기단

10만 희망릴레이 캠페인 실시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11/03/24 [17:28]

 

하남중학교(교장 김현중)에서는 교육복지우선지원사업 중 토론 동아리 사업의 일환으로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 하는 희망 릴레이 캠페인을 지난 22일부터 25일까지 3일간 전교생을 대상으로 등교시간 및 아침자율학습 시간을 통해 토론 동아리 "론" 학생들과 학생회 인권지기단 학생들을 중심으로 피켓캠페인과 희망릴레이 모금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겨울방학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 사무실을 찾아 근로정신대 피해자인 양금덕(83) 할머니와 이야기를 나누게 되었고 그 과정에서 근로정신대와 군위안부가 다르다는 점과 이러한 왜곡된 사실 때문에 자신의 나라에서 조차 차별을 당하시게 되었다는 안타까운 사실을 알게 된 학생들은 자신이 아는 것을 캠페인 활동을 통해 우리 학교, 우리 친구들에게 알려주자고 하여 준비하고 계획하게 되었다.

캠페인 활동은 아침등교 피켓 캠페인과 더불어 전체학생들이 근로정신대 할머니에 대해서 알 수 있도록 아침자율 학습 시간을 통해 영상을 상영하고 인권지기단 학생들이 각 반별로 서명과 함께 모금활동을 전개하였다. 모금된 모금액과 서명서는 근로정신대 할머니와 함께하는 시민모임에 직접 방문하여 전달할 예정이다.

하남중관계자는 근로정신대 할머니를 위한 학교단위에 캠페인은 이번이 처음으로 안다고 전하면서 우리의 역사를 바로 잡는 일에 많은 학교, 학생들이 참여 했으면 하는 바램이라는 말을 전하였다. 하남중학교 교육복지투자우선지원사업 중 토론 동아리 "론"은 올해 보건복지부 인정 수련활동인증 프로그램으로 등록 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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