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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문학 후학 양성으로 예향의 도시 명성 드높여

시, 수필, 동화, 희곡 등 460편의 작품 접수, 8월말까지 접수 후 우수작 선정

김복천기자 | 기사입력 2010/08/17 [10:16]

목포문학 후학 양성으로 예향의 도시 명성 드높여

시, 수필, 동화, 희곡 등 460편의 작품 접수, 8월말까지 접수 후 우수작 선정

김복천기자 | 입력 : 2010/08/17 [10:16]
제2회 목포문학상 작품 공모 접수 한 달 만에 시, 수필, 동화, 희곡 등 460편의 작품 접수, 8월말까지 접수 후 우수작 선정

문학의 고장으로서 전국적으로 목포시를 알리고 문학 후학을 발굴하기 위해 『제2회 목포문학상』작품을 공모 중에 있다.

한국 문학의 선구인 목포 문학의 문학적 성과를 되새겨 한국 문학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목포시가 2009년 목포 문학상을 제정한 후 올해가 2회째로 그 동안 신문이나 문예지 등에 발표하지 않은 순수 창작물 단편소설, 희곡, 시, 수필, 동화 5개 부문에 총 2,500만원의 상금을 걸고 ‘10. 7. 5일부터 신청을 받아 지금까지 시·수필·동화·희곡 등 73명으로부터 460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시는 오는 8. 31까지 대한민국 국적의 신인 및 기성 문인들의 작품을 접수할 계획으로 응모희망자는 목포시 용해동 11-28(남농로 95) 목포문학관으로 우편 접수하면 된다.

작품 접수가 마감되면 국내 굴지의 인지도가 높은 장르별 작가를 심사위원으로 위촉하여 엄정한 심사를 거쳐 탁월한 작품을 선정하고 작품집도 발간할 계획이다.

목포시 문학관 관계자는 “지난 해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전국에서 많은 작품이 출품되어 전국 문학공모전으로 우뚝 설 수 있는 가능성을 확인함으로써 2010년 제2회 목포문학상부터는 응모자격과 상금 규모를 대폭 확대했다.”고 말했다.

한편 목포문학상운영위원회 위원장은 “국내 최초의 3인 복합 문학관이 목포에 둥지를 틀어 전국에서 성공한 시범 문학관으로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금번 공모사업이 한국문학을 이끌어 갈 작가를 발굴하고 권위 있는 공모전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문학인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후원”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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