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축구단, 2010 내셔널 후기리그‘필승’다짐정수종·홍덕종 선수 등 공격수 영입, 체력 보강하여 21일 첫 원정경기 참가 목포시청 축구단이 참가하고 있는 대한생명 2010 내셔널 후기리그가 21일 각 구단 주경기장에서 일제히 펼쳐진다.
목포시청 축구단은 창단 후 첫 참가하였던 2010 내셔널 전기리그에서 기대이하의 성적으로 많은 목포시 축구팬들에게 실망감을 안겨줬지만 하계 휴식 기간 동안 대대적인 팀 정비를 마치고 필승을 다짐하고 있어 후기리그 선전이 기대된다. 목포시청 축구단은 2010. 8. 21.(토) 19시에 김해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되는 원정 경기를 시작으로 후기리그 총 14경기를 소화하게 된다. 김해시청 축구단과는 전기리그에서 0대 0 성적으로 많은 아쉬움을 남겨 아쉬움을 주었지만 후기리그전에서는 양팀의 뜨거운 격돌이 예상된다. 목포시 관계자에 따르면 목포시청 축구단은 전기리그의 소중한 경험과 짧은 훈련기간으로 인한 체력 문제를 하계 휴식기 동안 집중 보강했다. 특히 취약 부문인 공격 분야에서 프로구단 전북현대에서 활동했던 정수종 선수와 내셔널리그에서 검증 된 홍덕종 선수를 영입하여 팀 전력을 보강함에 따라 시 관계자는 “이번 후기리그에서는 반드시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목포시청 축구단의 목포 홈경기 개막전은 27(금) 18시20분(본경기-19:00)에 목포국제축구센터에서 강릉시청 축구단을 상대로 개최되며 목포시는 선수단 싸인볼 증정과 응원단 댄스 포퍼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를 계획하고 있다고 전했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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