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시청 공무원, 목포 해상 부유쓰레기 수거 ‘구슬땀’시청 공무원 300여명 우천 속에서 해상 부유쓰레기 제거에 총력 목포시 공무원 300여명이 8월 26일 오전 국지성 호우가 내리는 속에서 평화광장과 갓바위 문화타운 일대 해상에 떠밀려온 부유쓰레기 제거에 구슬땀을 흘렸다.
여름 내내 매일 관련 공무원과 공공근로 인원 30여명, 지게차등 각종 기기를 동원해 700여톤의 쓰레기를 수거한데 이어 26일 목포시청 직원 300여명이 투입된 가운데 영산강 하구언 입구 ~ 문화예술회관 구간 바닷가 구간에서 추가로 300여톤의 쓰레기를 더 수거했다고 밝혔다. 목포시 관계자는 매년 여름철 호우로 영산호를 통해 목포 앞바다로 밀려든 각종 수초 및 목재류 등 제거에 목포시에서 애를 쓰고 있다며 앞으로도 각종 주요행사, 축제, f1대회 등 행사를 대비해서 목포 앞바다가 더 깨끗한 상태를 유지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관리하는데 만전을 기하겠다고 강조했다. 목포시는 지난 7월에 내린 집중 호우시에도 영산강 상류지역에서 밀려든 쓰레기 1,000여톤을 제거했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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