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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은행-영산강유역환경청, 녹색성장을 위한 공동협약 체결

개미 | 기사입력 2010/03/08 [14:55]

“광주은행-영산강유역환경청, 녹색성장을 위한 공동협약 체결

개미 | 입력 : 2010/03/08 [14:55]
광주은행(은행장 송기진)과 영산강유역환경청(청장 정회석)은 2월 22일 11시, 광주은행 본점 16층 시상식장에서 '저탄소 녹색성장사회 구현을 위한 공동협약'을 체결하고 기후변화 대응과 녹색성장 선도사업을 적극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최근 국제 금융 사회는 투자기업의 환경경영을 촉진하고 금융기관 자체의 환경부하를 낮추고 있으며, 환경을 고려한 금융상품을 제공하는 등 기후변화 대응을 핵심적인 경영 전략의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그 예로 HSBC 은행은 은행 최초로 ‘온실가스 중립(Carbon Neutral)은행’을 선언하며 사업장이 배출하는 이산화탄소 양을 완전 상쇄하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다.


이처럼 세계적인 흐름에 발맞추어 광주은행에서도 지역 선도은행으로서 2009년 7월 “녹색금융경영추진단”을 은행장 직속기구로 구성하여 KJB그린론과 그린스타트예금 등 녹색금융상품을 개발․판매하는 등 선도적으로 실천해 나가고 있으며, 환경청과 협약을 통해 녹색금융 활성화를 위한 추진기반을 한층 견고하게 구축하게 됨으로써 명실상부한 지역 녹색은행의 이미지를 굳히게 되었다.


이번 협약에는 정부의 녹색생활 정책 공동 홍보, 녹색성장 산업에 대한 금융지원 확대, 녹색금융상품 개발 및 확산 공동협력 등의 내용이 담겨져 있어 앞으로 지역의 녹색문화 정착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광주은행은 이번 협약체결로 녹색성장 산업에 대한 금융상품을 개발하여 금융지원을 확대하는 동시에 환경청에서 추진하는 녹색 생활운동 참여를 통한 지역사회 녹색화에 적극 앞장서기로 했으며, 영산강유역환경청은 녹색성장 산업 등에 대한 각종 정책을 공유하고, 유관기관 등에 광주은행의 녹색금융상품 가입 유도와 홍보를 추진하기로 했다.

광주은행과 환경청 관계자는“이번 협약추진으로 광주·전남지역에 소재한 저탄소 신성장 녹색기업에 금융지원을 강화함과 동시에 녹색 생활화를 위한 범시민 홍보를 확대하는 등 지역의 녹색사회 구현과 녹색문화 정착에 광주은행과 영산강유역환경청이 함께 노력하겠다.ꡓ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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