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순읍, 익명의 기부천사 이번에도 또 기부 화순군(군수 구충곤)은 지난 28일 익명의 기부천사가 화순읍 행정복지센터에 한라봉 40상자를 기탁했다고 밝혔다. 코로나19 장기화로 어려운 상황에서도 5년째 이어지고 있는 익명의 기부자의 선행은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익명의 기부자는 우리 모두의 가슴에 자비심과 사랑이 꽃피웠으면 하는 바람이라며 따뜻한 마음이 담긴 메시지를 남겼다. 기부된 한라봉은 복지사각지대 대상자와 아동이 있는 취약계층 40가구에 전달됐다. 화순읍 관계자는 “훈훈한 명절이 될 수 있도록 온정을 나눠준 기부자께 감사의 인사를 드린다”며 “더 적극적인 복지 서비스 활동으로 적재적소에 맞는 맞춤형 복지 실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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