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병흥 화순군수 출마 예정자의 출판기념회 전격취소<다산에게 화순을 묻다> 출판기념회를 지난 여름부터 준비민병흥 화순군수 출마 예정자는 공정의 상식이 살아있는 화순 만들기, 애민정신을 바탕으로 한 섬김의 정치실현, 미래를 지향하는 정치이념 등을 담은 <다산에게 화순을 묻다> 출판기념회를 지난 여름부터 준비해왔다. 그러나 3월 대선에 우선을 두어야 하며, 날이 갈수록 기승을 부리는 코로나 19로 인하여 과감하게 생각을 바꿨다고 한다. 그동안 정치인의 출판기념회는 조직동원의 세력 과시와 지역주민과 지역 기업인 등에게 부담감을 주는 정치자금 모금 창구로 변질되어 많은 지탄을 받아왔고 개혁 대상의 최우선 과제로 꼽혀 왔을 만큼 정치인들이 저지르는 사회악의 하나가 되어왔다. 「다산에게 화순을 묻다」에는 다산 정약용의 민본의 주민자치,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애민정신, 실사구시의 구현과 그 외 여러 정치인들의 사상과 시대를 앞서간 정신, 국민 행복을 위한 좋은 정치적 제도가 담겨 있다고 한다. 또한, 지금껏 실천해 온 지방자치와 지방정치의 소중한 경험과 행복화순으로 가는 여러 정책제안도 함께 실었다고 한다. “출판기념회는 하지 않지만 책 속에 담긴 좋은 이야기들을 화순에 실현 시키기 위한 저 민병흥의 도전은 화순군민과 함께 하는 삶의 현장에서 계속될 것이며, 더욱 더 아낌없는 성원을 부탁드린다 ” 고 말하는 그에게서 화순의 밝은 앞날을 엿볼 수 있었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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