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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정훈 의원 , 「 농어업회의소법 」 제정 촉구 기자회견 및 토론회 주최

250 만 농어업인 대표 ‘ 농어업인 법정 대의기구 法 ’ 정기국회 통과시켜야

호남디지털뉴스 | 기사입력 2023/11/16 [19:37]

신정훈 의원 , 「 농어업회의소법 」 제정 촉구 기자회견 및 토론회 주최

250 만 농어업인 대표 ‘ 농어업인 법정 대의기구 法 ’ 정기국회 통과시켜야

호남디지털뉴스 | 입력 : 2023/11/16 [19:37]



더불어민주당 신정훈 국회의원 ( 나주 · 화순 ) 은 11 월 15 일 ( 수 ) 국회에서 「 농어업회의소법 」 제정 촉구 합동 기자회견 및 「 농어민의 농정참여와 농어업회의소 - 현장 성과 보고대회 」 토론회를 개최했다 .

 

이날 9 시 20 분 국회 소통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은 11 월 정기국회에서 농어업회의소법 제정을 촉구하고 , 제정의 당위성을 국민과 농어업인에게 호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 

 

어기구 , 신정훈 , 홍문표 , 위성곤 , 이개호 , 안호영 , 김태호 , 윤준병 , 이원택 국회의원과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 가톨릭농민회 , 농어업회의소전국회의가 공동주최했다 .

 

이어 10 시 국회 의원회관 제 5 간담회의실에서 진행된 토론회에서는 김정섭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주제발표를 맡았다 . 

 

김대헌 평창군농어업회의소 사무국장의 성과보고에 이어 김제열 농어업회의소전국회의 회장을 좌장으로 진행된 토론에는 신흥선 가톨릭농민회 회장 , 전영록 평창군농어업회의소 회장 , 강정현 한국농촌지도자중앙연합회 사무총장 , 이택현 충남농어업회의소 사무처장이 함께 했다 .

 

신정훈 의원은 “ 농림법안소위를 하루 앞두고 절박한 마음이다 . 농어업인은 식량안보라는 국가적 사명을 다하면서도 수십 년간 소외되어 왔다 . 농어업회의소는 250 만 농어업인의 ‘ 법정 대의기구 ’ 를 의미한다 . 지역 , 품목 , 축종 등의 경계를 넘어 다양한 이해관계를 반영하고 , 현장의 소리를 대변하여 농어업 · 농어촌 정책 과정에서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와 대등한 주체로 참여할 수 있도록 제도화하자는 것 ” 이라고 강조했다 .

 

이어 신정훈 의원은 “ 소상공인 , 상공인 , 의료인단체 등은 법률에 근거해 존재의 당위성을 인정받고 있다 . 또 당사자들의 목소리를 응집해 정부에 전달해 정책으로 반영되고 있다 . 농어업인도 스스로를 대표하는 ‘ 법정 대의기구 ’ 를 통해 하나된 농민의 단단한 목소리를 내야 한다 . 

 

농어업회의소법이 정기국회에서 반드시 통과되어 , 농어업인의 오랜 염원을 이루고 지방과 농촌의 위기를 타개할 발판이 마련되길 바란다 ” 고 밝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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