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 대상 농작물은 70종이며, 지역별 가입 품목이 다르고 품목별 가입 일정이 달라 농업인이 먼저 지역농협을 방문, 구체적일 일정 등을 확인 후 가입할 수 있다.
보험에 가입할 수 있는 품목을 재배하더라도 품목별 파종 또는 수확시기에 따라 가입 시기가 다른 만큼 재배작물의 가입 시기를 꼭 확인해야 한다. 신청 이후에는 현지 확인, 청약서 작성, 보험료 수납을 마치면 보험증권이 발급된다.
현재 가입 품목은 “차·시금치·마늘·밀·귀리·보리·양파·인삼”으로 “차·시금치”는 9. 30. ~ 11. 1. “마늘(난지형)”은 10. 7. ~ 11. 1. “밀·귀리”는 10. 7. ~ 11. 29. “보리”는 10. 7.~ 12. 6. “양파”는 10. 21.~ 11. 22. “인삼”은 10. 28.~ 11. 22.까지 가입이 가능하다.
최홍남 농업정책과장은 “기후변화에 따른 기상 이변이 잦은 만큼 재해 발생 예측이 어렵고 일상화되어 있다. 자연재해로부터 안정적 영농 활동을 위해 농작물 재해보험은 농업경영에 있어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할 수 있다. 현재 가입 기간인 품목에 대하여 많은 농업인이 가입할 수 있도록 적극 홍보하겠다”라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농업정책과 친환경농업팀(061-379-3671)에 문의하면 된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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