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행사에는 자활사업 참여자와 지역자활센터 종사자 등 약 1천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여자와 관계자의 결속력을 다지고 사기를 높이는 다채로운 내용으로 진행됐다.
임지락 의원은 22개 시ㆍ군 지역자활센터 생산품 홍보부스를 방문하여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직접 둘러보며 참여자의 근로 여건을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임 의원은, “녹록지 않은 경제 상황에도 자활을 위해 노력하시는 참여자분들과 센터 종사자들에게 감사 드린다”며 “전남도에서 진행하고 있는 자활 지원사업에 부족한 점이 있다면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어려운 분들이 일을 통해 도약의 희망과 자신감을 찾을 수 있도록 현장에서 아낌없는 노력을 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따라 근로능력이 있는 18세 이상 64세 이하 저소득층에게 사회적 일자리를 제공해 자립과 자활을 유도하고 있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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