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수행정·정책사례선발대회에서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함에 따라 주관단체인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의 요청으로 11월 12일 군수실에서 인터뷰를 가졌다고 밝혔다.
화순군은 지난 7월 12일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 주관 2024년 우수행정·정책사례 선발대회에서 우수상·우수기관장상을 수상한 바 있다.
(사)한국공공정책평가협회는 모두가 불가능하다고 했던 만원임대주택 지원사업의 성공 요인, 기관장의 리더십 발휘 요소, 우수사례 추진 시 어려웠던 점과 극복 방안, 새로운 우수사례 발굴 등 다양한 질문을 하였다.
구복규 화순군수는 “사회초년생인 청년과 신혼부부가 가장 바라는 것이 무엇일까? 항상 고민해 오다가 만 원권 지폐 한 장을 주고 일주일을 버티는 오래전 TV예능 프로그램에서 아이디어를 착안해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주택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라고 말했다.
또한 “사업의 추진을 위해 신속하게 조례를 제정하는 등 모든 절차를 일사천리로 추진하게 되었고, 그 결과「화순군 청년 및 신혼부부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 조례」가 최근 2024년 우수적극조례로 선정되는 쾌거를 올렸다”라고 밝혔다.
아울러 “우리 군은 전국 최초 다문화 가족 전담팀 신설, 1천 원 보육이 가능한 화순형 24시 어린이집 운영 등 쉬지 않고 우수시책을 발굴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시책을 발굴하여 모두가 살고 싶어 하는 화순을 만들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화순군 만원 임대주택 지원사업은 ‘2023년 정부혁신우수사례 경진대회’ 국무총리상, ‘2023년 전라남도 인구정책 종합평가’ 최우수상, ‘제13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 장려상 등을 받았고, 최근에는 ‘2023년 인구감소지역 대응 시행계획 성과평가’에서 주요 우수 실천과제로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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