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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풍꽃

호남디지탈뉴스 | 기사입력 2010/07/07 [13:51]

방풍꽃

호남디지탈뉴스 | 입력 : 2010/07/07 [13:51]

 

꽃은 7∼8월에 흰색으로 피고 줄기와 가지 끝에 복산형꽃차례[複傘形花序]로 달린다. 작은총포는 바소꼴이며 5∼6개이다. 씨방은 하위(下位)이다.


약료작물로 재배한다. 한방에서는 두해살이 뿌리를 감기와 두통, 발한과 거담에 약으로 쓴다. 대용품으로 갯기름나물·기름나물·갯방풍을 쓰기도 한다. 한국·중국·우수리강·몽골·시베리아 등지에 분포한다.

방풍은 노두, 몸통, 뿌리는 각기 상부, 중부, 하부의 풍을 다스리며, 36가지 풍을 치료한다.

방풍은 다년생 초본으로서 봄과 가을에 꽃대가 나오지 않는 것의 뿌리를 채취하여 건조시킨 후에 한약재로 사용하고 있다.

방풍에는 갯기름나물, 기름나물, 갯방풍 등의 종류가 있는데, 특히 갯방풍은 바람이 많고, 물이 잘 배출되는 모래밭같은 곳에서 잘 자란다.

바닥에 붙어서 자라기 때문에 강한 바람에도 이길수 있다고 하여 바람을 막는다라는 방풍(防風)으로 명명되었다.

이 약재는 땀을 내서 몸의 풍사(風邪)를 제거하고, 몸속의 습(濕)을 제거하고, 통증을 가라앉히는 효과가 있다.

감모로 인한 두통, 어지러움, 뒷목이 뻣뻣함, 몸이 저리는 증상, 골절이 매우 시리면서 아픈 경우, 사지에 경련이 일어나는 경우, 파상풍(破傷風)등에 한의학적으로 매우 다용하고 있는 약재중의 하나이다.

금기(禁忌)로는 한의학적 질병의 원인 중 하나인 풍사(風邪)로 인하지 않는 다른 원인에 의한 경우는 매우 신중해야 한다.

허리와 잔등이 시리며 아픈 증상, 바람 맞기 싫어하는 증상, 화끈 달아오를 때에는 형개, 방풍을 끓여 식후에 먹는다.

중풍에는 방풍 40g을 물과 술을 섞어 넣고 끓여 먹는다. 폐렴, 감기몸살로 열이 나는 경우에는 갯방풍(방풍)을 15~20g을 달여 하루 3번 먹는다.

고열로 경풍을 일으키는 데는 방풍 10g, 박하, 선퇴, 백강잠, 감초 각각 5g을 물로 달여서 하루에 2번 먹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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