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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고울샘으로 사교육비는 잡고, 성적은 올리고

2010 광주사이버가정학습2.0 빛고울샘 개강식-

호남디지탈뉴스 | 기사입력 2010/03/24 [09:42]

빛고울샘으로 사교육비는 잡고, 성적은 올리고

2010 광주사이버가정학습2.0 빛고울샘 개강식-

호남디지탈뉴스 | 입력 : 2010/03/24 [09:42]
광주시교육청의 무료 인터넷 교육사이트인 빛고울샘이 3월 23일(화) 교육정보원 1층 대강당에서 사이버가정교사, 장학위원 등 3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0년 개강식을 가졌다.

빛고울샘은 ‘광주의 우리 선생님’이라는 의미를 갖고 있는 광주광역시교육청의 사이버가정학습 상표 이름으로 2004년부터 사교육비 경감, 교육소외계층에 대한 교육기회 부여, 학교 공교육의 내실화를 지원하기 위해 운영해 왔다.

빛고울샘은 해가 갈수록 이용자가 증가하여 2008년도에는 연인원 14만여 명의 수강실적이 있었으며, 2009년도에는 교육과학기술부의 사이버가정학습2.0 시범 운영 교육청으로 지정되어 578,106명으로 이용자가 폭증했었다.

빛고울샘은 다양한 기능을 활용하여 학생들이 온라인 상에서 자기 수준에 맞는 학습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학생들은 학원에 가지 않고도 16개 시도가 공동으로 개발한 교과 및 특기적성 콘텐츠를 활용하여 스스로 학습할 수 있다.

특히 학생들이 스스로 참여하여 새로운 지식을 창출해 나갈 수 있도록 위키1) 기능, 회원들 상호간의 의사소통 기능을 담당할 메신저와 커뮤니티 기능, 이용자의 취향에 따라 화면이나 색상 및 글꼴크기를 구성할 수 있는 포틀릿 기능 등을 통해 학생들의 활동을 활성화 시켜주고 있다.

또한 화상으로 교육과 상담을 진행할 수 있는 화상교육시스템, 인터넷으로 시험을 보고 바로 평가 결과를 알 수 있는 e-평가시스템, 학습습관이나 진단평가 결과를 바탕으로 학습컨설팅을 담당하는 진단처방학습관리시스템 등 다양한 서비스가 함께 구현되고 있어 광주광역시교육청이 추진하고 있는 학생재능중심 u-러닝 교육도시 건설 프로젝트의 자율학습지원 영역의 선도적 역할을 하고 있다.

교육정보원(원장 이용일)에 따르면 지난해와 달라진 2010년 운영 핵심으로는 초등학교 1학년부터 활용할 수 있는 교과콘텐츠를 제공하는 점과 참여 인원의 확대, 그리고 연계시스템 운영 강화라고 한다. 지난해 7,600명의 현직 선생님과 1,106명의 학부모가 참여했는데 비해 금년에는 교사, 학부모와 대학생 튜터의 참여인원을 늘리고 다양한 기능을 갖춘 연계시스템 운영을 강화해 나갈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사와 학부모의 참여 확대로 사이버가정학습이 활성화될 것으로 예상되며, 사이버가정학습이 활성화되면 사교육비 증가로 많은 부담을 느끼고 있는 가정경제에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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