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산지원예체험장에는 가지를 길게 늘어뜨린 수양매가 시민들의 발길을 사로잡고 있다. 수양매는 장미과에 속하는 매실의 한 품종으로 능수버들처럼 가지가 늘어진다고 해서 지어진 이름으로 3월 22에서 4월5일까지 개화한다. 시 관계자는 산지원예체험장 수양매길은 붉은색과 흰색의 매화가 한데 어우러져 한폭의 멋진 경관이 연출돼 색다른 경험을 하게 될것이다고 말했다. 시는 3년전부터 산지원예체험장 내 수양매길을 조성해 오고 있다. <저작권자 ⓒ 호남디지털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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