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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군, 연일 투자기업 몰려 잔칫집 분위기

식품가공 및 냉?난방기 제조 등 4개 기업유치, 150명 고용창출 기대

호남디지탈뉴스 | 기사입력 2010/03/24 [21:47]

영광군, 연일 투자기업 몰려 잔칫집 분위기

식품가공 및 냉?난방기 제조 등 4개 기업유치, 150명 고용창출 기대

호남디지탈뉴스 | 입력 : 2010/03/24 [21:47]

연일 몰려들고 있는 투자기업들 덕분에 영광군은 최근 잔칫집 분위기다.

지난 17일 전남도청 서재필실에서 박준영 전남도지사와 정기호 영광군수, (주)A&H 인터내셔널, (주)영산 F&G 박찬욱 대표, (주)중앙 이엔지 김영선 대표, (주)메디푸드 박은화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투자협약 체결이 열렸다.

금번 투자협약을 체결 한 (주)A&H인터내셔널과 (주)영산F&G는 법성면 일원에 의류제조 및 유통, 농수축산물 가공 및 유통에 총 50억원을 투자해 55명의 고용창출이 가능할 전망이다.

또, (주) 중앙이엔지는 대마산단에 전기소비와 연소가스(CO₂)의 발생이 적고 유해가스 및 분진 발생이 없는 친환경 냉?난방장치인 히트펌프 제조에 47억원을 투자하여 80여명의 신규 고용창출이 기대되고 있다.

(주)메디푸드는 남도의 맛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한 김치 및 전통 가공 식품을 염산면 두우리에서 가공 생산해 전국적인 브랜드로 성장한다는 목표로 15억원을 투자하며 15명의 일자리가 생길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최근 타 지역은 경제위기와 세종시 수정 등으로 투자유치에 어려움이 있는 반면, 연일 유망 기업들이 영광군에 투자를 결정해 준 것은 주민들의 친 기업문화 정서와 최적의 입주여건을 갖추고 있는 대마산단이 큰 역할을 한 것”이라며 ”영광군에 투자하는 기업들이 반드시 성공할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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