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군수 서삼석)은 지난 3월 29일 군청회의실에서 간부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전 공직자 음식점 견문 통보제” 시행에 따른 신 음식문화운동 실천 활성화 다짐대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다짐대회는 금년부터 F1코리아 그랑프리대회 등 국제행사가 매년 개최됨 따라 국·내외 관광객 손님맞이 음식업소 서비스(음식문화)개선 및 식품 안전점검에 전 공직자가 참여하여 공감대를 확산하고 음식업소 에서는 자율실천 분위기를 확산 조성하는 계기를 만들어 나가는데 중점을 두었다.

음식점 견문 통보제는 공무원들이 출장·외식·가족·친지모임 등으로 음식점 이용 시 식품을 불결하게 취급하거나 식.재료의 원산지를 표시하지 않는 업소, 불친절업소, 또는 남은 음식을 재사용하는 업소를 발견하면 즉시 통보하는 제도이며, 통보 받은 부서에서는 이를 즉시 시정조치하고 결과를 알려주는 제도이다.

무안군 관계자는 남도음식문화개선(개인찬기 사용)에 앞장선 우수업소에 대해서는 전 공무원 및 기관단체에 모범업소로 홍보하고 식당이용을 적극 권장 할 방침이며, 견문 통보제를 전 공무원이 참여함으로서 위생적인 음식문화 개선은 물론 보다나은 서비스가 제공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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